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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위생 합동점검[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8월 23일 관내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점검은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등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추석을 대비하여 부정·위생취약 축산물의 유통 차단 및 근절을 통해 군내 소비되는 축산물의 먹거리 안전과 청도군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도축업,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용란 수집업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소가 단속 대상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 운반 과정의 위생적 취급,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유통기간 준수, 건강검진 및 위생교육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등이다. 위생점검은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도중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위반되는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위생지도 및 부적합 축산물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산물 소비가 증대되는 추석 동안 관내 축산물을 소비하는 분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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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 운문댐 성묘객 수송 선박운항[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공암, 오진리) 성묘객을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운항하여 이주민들에게 성묘 및 벌초를 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성묘객 수송은 8월 28일, 9월 3일, 9월 4일 3차례에 걸쳐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한편, 승선자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박 운항 예약제와 탑승인원(10명) 준수, 구명조끼 및 마스크 착용 등 성묘객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운문댐으로 인해 고향을 떠났던 실향민들이 성묘를 통해 고향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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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림스타트,‘2022 우리집을 부탁해~주택방역 사업’ 실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드림스타트는 4월, 6월, 8월 세 차례에 걸쳐 ㈜세스코와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2022 우리집을 부탁해~주택방역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을 포함한 각종 질병 및 해충에 노출되기 쉬운 가정에게 해충방제, 살균서비스, 집먼지진드기 퇴치 등의 주택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서비스를 받은 대상 가족은 “매회마다 내집 상황에 맞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고 사후관리 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이번 여름은 한결 깨끗해진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다며 꼭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드림스타트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한 에너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부터 나오며 특히 노후주택이 많은 청도군의 특성상 주택방역사업은 가장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되었으리라 기대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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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년 국비 확보 위한 힘찬 발걸음[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하수도분야 주요 현안사업의 막바지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관계관을 면담하여 △청도군하수도정비중점관리사업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한재[유호]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하수도분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사업들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활환경 안전 보장과 주민생활여건 개선 등 군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이외에도 향후 국비 4,193억원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관을 만나 건의하는 등 청도를 새롭게 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정부를 방문하여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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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 버스 승강장(19개소) 거울 설치[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 17일 면 관내 19개소 승강장에 대중교통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거울 설치 및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승강장에 설치된 거울은 후방에서 접근하는 장애물을 미연에 확인하여 주민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고,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에게 편익을 도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풍각면은 승강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면민들이 버스승강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한, 앞으로 면민 중심의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활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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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소규모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 추진[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오는 22일부터 소규모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개별불부합지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이 일치하지 않는 10필지 미만의 연속된 토지를 의미하며, 불부합 정도가 심하여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되는 토지와 측량수행 및 성과 결정을 위해 도면 정비가 필요한 토지를 우선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청도군은 관내 모든 필지의 지적측량성과와 항공사진(드론,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유형별로 불부합지를 추출하고,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도군 지적재조사위원회와 경상북도의 검증을 거쳐 지적재조사 대상 사업량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통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토지가치를 상승시키고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적 불부합지의 해소는 곧 사회적·경제적 비용의 감소를 의미하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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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민선8기 공약사업 ‘본격 추진’[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8기 새로운 4년을 위한 구상과 설계의 공약 로드맵 구축에 힘써왔다. 민선8기 청도군은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슬로건의 기조아래 오직 군민행복과 청도발전을 위하여 주요 공약을 83개 사업으로 최종확정하고 차질없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청도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 분야별로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13건)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14건)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12건)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20건)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6건)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8건)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행정(10건) 등 7개분야 83개 공약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설, 각북면(각북교~남산교) 강변도로 개설,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유치, 지역특화 산업단지 유치, 대규모 위락단지 및 레포츠단지 유치, 청도 인재양성원 설립 등이 있다. 이 사업들은 청도군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청도군은 청도의 발전을 앞당길 대형사업을 공약의 전면에 내세워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프로젝트와 연계해 공약에 대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군수는 “공약 실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선8기 공약 정책 추진에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또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83개 공약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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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업협동조합 직원일동, 노인복지기금 기탁[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농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일동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노인복지기금 1,00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박영훈 조합장은 “이번 기탁금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온정이 전달되었으면 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청도군은 노인복지 기반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50억원 기금 마련을 목표로 노인복지기금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청도라이온스클럽 100만원, 다온나눔교육협동조합 100만원, ㈜꿈그린 대표 조병진 100만원, (사)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 김영창 직전 회장 100만원 등 노인복지기금을 통한 따뜻한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중한 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살맛나는 노후를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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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58억원 확보[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동안 2022년 69억원, 2023년 89억원으로 총 158억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가 감소되어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재원이다.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으로 지원되며, 기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의 재원을 각각 배분한다. 군은 확보된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문화분야)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귀농·귀촌분야) 청도미리스테이 조성사업 ▲(보육환경분야) 어린이물놀이터 조성사업 ▲(청년창업분야) 청년창업인큐베이팅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각종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마중물로 활용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여 기금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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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사촌1리,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청도읍 사촌1리 마을이 지난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쳤다. 사촌1리 마을은 자발적으로 전 가구(52가구)가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고,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는 태극기를 배부하는 등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류성영 사촌1리 이장은“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가정마다 태극기를 다는 것은 당연하다”며“이번 태극기달기 운동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태극기달기에 동참하는 주민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사촌1리 이장 외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