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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7일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남중구 공공위원장(금천면장), 박영로 민간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대상가구로 긴급구호비 7세대 지원을 심의·의결하고, 기타 현안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폭염으로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는 정자 사용에 애로를 겪던 동곡1리에 벽걸이 냉난방기 설치사업인 행복바람 지원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한편 회의진행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영상을 방영하여 협의체 위원들로부터 공감을 자아냈으며, 위원들은 지역에 긴급지원 등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향후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남중구 공공위원장은 “관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찾아내어 맞춤 자원을 연계해 줌으로써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앞장 서 달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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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년공동체‘노는 엄마들’, 얘들아 놀장 행사 개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년 단체 ‘노는 엄마들’은 지역 청년과 아이들을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노는 엄마들’은 2022년도 청년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을 계기로 만들어졌으며, 청도의 젊은 청년층 육아맘 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엄마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의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터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4일에 온누리국악예술단에서 ‘얘들아 놀장’ 행사를 개최하여 놀이활동가 교육(그림책놀이, 숲속체험놀이, 심폐소생술 교육 등)과 그림그리기, 나만의 화분만들기, 자연숲놀이, 온가족 캠핑 등 가족공동체와 청년공동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노는 엄마들’과 같은 청년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가족공동체 문화, 청년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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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경북도지사 찾아 현안사업 지원 건의[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가지고 군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소싸움 경기장 전산장비 고도화 사업, 도시 광역철도망 경산 ~ 청도 연장,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각북면 강변도로 개설,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청도 전통 소싸움의 계승·발전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우권 발매시스템 구축 예산 지원 및 소싸움경기장에 대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을 건의하였다. 또한,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 및 도시 광역철도 청도 연장은 영남의 중심지, 교통과 산업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하수 군수는 “군민이 힘나는 새로운 청도를 건설하기 위하여 중앙정부,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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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681억원’확정[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 보다 681억원(12.60%)이 증가한 6,084억원(일반회계 5,665억원, 특별회계 419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상반기 미개최된‘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소싸움 축제’ 등 대표 축제 예산을 삭감하고, 민선8기 군정슬로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구체화하기 위한 공약 연계사업에 160억원을 반영하였다. 또한, 각종 현안사업, 코로나19 대응, 민생지원에 재정을 적기 투입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통한 지역균형 개발과 지역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2억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 11억원, 코로나19 격리 입원 치료비 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27억원,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공간 조성 10억원, 청도 희망 예술마루 조성 33억원, 스마트 박물관 구축 2억원,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차액 지원 15억원을 반영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물가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 균형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을 편성한 만큼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재정 투입 효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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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귀농귀촌인 대상 최종보고회 개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귀농·청년·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귀농귀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은 부족한 농촌의 영농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유치 홍보 및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마을 융화교육 등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3년차 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 총 4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정임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 하였다”며, “더 다양한 지원사업을 위한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귀농·청년·귀촌인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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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공영사업공사 광복절 연휴 맞아 올해 매출 총량 76% 달성[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는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특별경기 및 이벤트경기 12경기를 편성하여 8.13~15일까지 3일간 누적 10억 4,9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광복절 당일에는 평소 기량이 뛰어난 싸움소들을 선발하여 특별경기 7경기를 편성하여 연휴를 맞이하여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제공했다. 또한 소싸움경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서로 체급이 다른 싸움소와 대진을 편성한 이벤트 5경기를 편성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서로 체급이 다른 이벤트 5경기 중 3경기가 하위 체급의 싸움소가 승리를 거두는 반란을 일으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3일간의 연휴 동안 10억 4,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누적 191억원의 매출을 거두어 매출 총량 250억원 조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박진우 사장은“앞으로 추석 명절(10.10~12)과 개천절(10.3) 및 한글날 대체휴무일(10.10)에도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특별 경기와 이벤트 경기를 편성하여 소싸움경기장이 청도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소싸움경기의 매출 총량이 250억원으로 규제를 받고 있는데,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매출 총량 1,000억원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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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공직자의'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교육 실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 9~10일(2일간) 군민회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19일자로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의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마주하였을 때 준수해야 할 신고·제출 의무(5개)와 제한·금지 행위(5개) 등 10가지 행위기준에 대하여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서 갈등요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함께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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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운영[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농업기술센터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농작물병해충 예찰단을 상시 운영하여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폭염과 7월 하순부터 잦아진 강우일수로 다습한 환경과 일조시간 부족으로 인해 복숭아, 감 등 주요과수와 벼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8월 11일, 병해충 예찰단 전원이 관내 합동예찰활동을 실시했고, 그 결과 복숭아와 청도반시는 탄저병과 미국선녀벌레, 벼는 도열병과 멸강나방 피해가 일부지역에서 관찰되고 있어 농가의 적기 방제지도와 후기 농작물 관리를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확기를 앞둔 주요 과수와 벼 등 농작물의 효율적인병해충 방제를 위해 행정기관과 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로 농작물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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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남면새마을3단체, ‘사랑의 집 고쳐주기’운동 전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각남면에서는 지난 10일 각남면새마을3단체 주관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과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새마을3단체에서 매년 취약한 주거환경에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집 내·외부 수리를 통해 대상자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행사로, 올해는 신당리에 거주하는 김OO 어르신댁 주방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최진두 각남면 새마을3단체 회장은 “매년 우리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처하신 이웃분들을 찾아 뵙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약소하게나마 도움을 드리는 것이 얼마나 보람있는지 모른다.”며 꾸준한 관심과 정성을 약속했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참여한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아직도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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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한국자유총연맹, 광복 제77주년 기념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가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풍각시장 일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회원 20여명이 모여 ‘'나라사랑, 경북사랑'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풍각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태극기와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며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 경북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함께 하자는 뜻으로 태극기 100개와 태극문양 접이식 부채 500개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회원들은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고 점포에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한편,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및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태극기 달기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경북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드높여 계승 ·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