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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 확보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이 2020년 상반기 지역현안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19억원을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영천시는 영천중학교~중앙사거리간 도로개설 사업에 9억원, 청도군은 청도교 확장사업에 10억원 등이다. 영천중학교~중앙사거리간 도로개설은 영천시 창구동 일원 북영천IC와 북문사거리, 전통시장 등 지역중심지를 연결하는 도로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민들에게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생활여건 개선 및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교 확장사업은 청도 중심시가지와 청도시장의 진출입 관문인 청도교 확장을 통해 교통난 해소와 주변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도교 이용주민 1만여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중심상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주민들의 생활여건도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만희 의원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 숙원사업 해결 등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행정안전부, 영천시, 청도군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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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16회 제1차 정례회 개회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안희영(예천) 의원이, 둘째 날인 11일에는 조주홍(영덕), 이재도(포항), 황병직(영주)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종합유선방송, 안동․포항MBC)를 통해 TV생중계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총 33건으로 ‘경상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조례안 24건(의원발의 18건, 집행부제출 6건)과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전년도 결산승인건,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경제가 살아나고 도민들의 일상이 안정되길 바라며, 미래먹거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충과 직결된 내년도 국비확보 및 예타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