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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 500만원 성금 쾌척(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전인주)는 지난 15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300만원, 노인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해 지역 최고의 한우을 선발하는 ‘경북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바가 있으며, 청도군 한우의 개량 및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인주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마음이 지역사회의 좋은 곳에 쓰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시기임에도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도군 한우개량 등 축산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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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2기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군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 및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도민행복대학은 올해 2년차로 차별화된 성인학습대학 형태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도내 19개 시군 캠퍼스가 참여하고 있는 도민행복대학 사업에 청도캠퍼스는 작년 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제2기 신입생 모집에도 수강신청이 조기에 마감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학습 열기를 이어할 예정이다. 이 날 개강식 행사는 입학선언, 신입생 선서, 인사말, 오리엔테이션, 1회차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사일정 소개를 통해 한 해동안 진행될 수업과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2시간, 연간 30주 수업(학기별 15회)이 진행되며, 학기 중에 진행되는 학생회 및 동아리 활동 등 사회참여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수강생들로 하여금 소속감과 자긍심을 불어넣는다.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에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에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로 총 7개 영역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주제와 함께 군정 철학 공유와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행복대학에 참여한 수강생은 30회의 수업 중 70%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이수하게 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와 함께 향후 자체 동창회 활동 및 명예석사과정 신청 기회도 얻게 된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도민행복대학을 통해 삶의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평생학습으로 얻은 배움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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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발간청도군은 지난 14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위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정보제공을 위해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지원 7개의 분야로 나누어 수록했으며,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반영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시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마케팅 추진사업 등이 있다. 청도군은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공장등록업체, 관계 기관 등에 책자를 배부하고, 해당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기업체의 필요에 맞는 지원시책 안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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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프로그램 운영 강사 간담회 개최청도군은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연계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참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2021년도의 학교연계프로그램의 성과와 애로사항 건의 및 2022년의 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학교연계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직업과 연계하여 총 5개 부문 30개 과목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강사진의 대부분을 지역 출신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과 연계한 멘토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나경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학교연계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보배인 청소년들을 위해 유익하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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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신호등, 청도군 미세먼지 정보를 한눈에!청도군은 지난 8일 미세먼지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확인을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 4개를 추가 설치했다. 군은 기존에 3개소(청도군청, 풍각면사무소, 금천면사무소)에서 미세먼지신호등을 운영중이었으며, 이번에 4개소(새마을공원, 각북면사무소, 이서면사무소, 매전면사무소)에 추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신호등 농도에 따라 색깔별로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 4단계와 세부오염수치로 표시되며, 오염정보 6개항목(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외 4개항목), 기상정보 5개항목(온도, 습도 외 3개항목)을 제공한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점점 커지는 만큼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하여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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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청도군은 8,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에 제출해야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하여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된 후 이를 읍‧면공무원이 접수하면 신청인에게 접수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농업인의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방문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부터 공익직불금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업인의 직불금 신청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신청 기간 내에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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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국비 확보청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도비 6,500만원(국비 5,000만원, 도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야영장의 매력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군은 ‘청도 슬기로운 야영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관광지 연계 투어, 친환경 캠핑 확산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프로그램 운영, 안전캠핑 강의, 지역 농특산물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캠핑 인구 증가와 캠핑 여행 수요에 대비하여 우리 청도군이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이번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것 같아 기쁘며, 야영장,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캠핑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여 캠핑 메카 청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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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 선정...4년 연속 야간관광상품 도비 확보청도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천8백만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6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은 매년 특색있는 시·군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서면심사와 외부전문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선정된 ⸢Contact 힐링 청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사전 발송 언택트 프로그램, 행사일 언택트 미션 프로그램 및 집결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도군 내 관광지를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군은 청도읍성 야간경관조명 사업, 청도 레일바이크 야간개장 등 야간관광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으로 청도 여행을 기념할 수 있고 추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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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유치를 위해 동네작가들이 앞장선다”청도군은 지난 7일 귀농귀촌인들의 주 관심사인 지역정보와 농촌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9명을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으로, 마을 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관광지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도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지역홍보 컨텐츠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SNS를 통해 홍보해 생생한 귀농귀촌 이야기와 맞춤형 지역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에게 청도의 문화와 농촌생활을 생동감 있게 홍보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청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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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새마을회,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청도군새마을회(회장 정해용)은 8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울진군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울진군 새마을회에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2020년 3월 청도군이 코로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성금과 구호물품들이 재난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기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것이다. 정해용 청도군새마을회장은“재난 상황에 힘을 모아 도와주는 것이 새마을정신이라며, 청도군 새마을지도자의 마음이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