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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 ‘책 읽는 가족 및 우수 회원’시상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2021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29일 책 읽는 가족 및 우수 회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 회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대출통계를 기준으로 평소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고 책을 많이 읽은 이용자를 부문별로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어린이 부문 정세진, 이나경, 청소년 부문 성기련, 구연주, 성인 부문 박강수, 최원현, 김복희, 이희진 회원이다. 책 읽는 가족은 올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가족문화 확립을 위해 운영 중인 ‘온(On) 가족 독서챌린지’라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가족들 중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김창한, 최재훈, 임종민 3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수상한 우수 회원 및 책 읽는 가족은 1년간 대출 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기환 청도도서관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높은 독서 의지를 보여준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청도도서관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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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실천, 절약의 시작...덕산초, 알뜰시장 개최청도 덕산초등학교(교장 이우식)는 전교생들과 함께 알뜰시장을 개회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실천하는 1-1-1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덕산초등학교에서는 절약을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 운동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을 학부모 및 교직원들에게 기부를 받아 물건을 판매하여 경제적인 삶을 이해시키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형성하며 물건을 아끼고 소중히 하려는 마음을 기르고 수익금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 학생은 “집이나 학교 주변에는 물건을 사볼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에서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보니 재미있었다. 내가 쓰는 물건을 아껴서 다음에 다른 사람에게 줘도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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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 3차 협의회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센터장 박용휘)는 지난 9월 29일(수)에 2021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 3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은 학교지원센터장, 장학사, 초・중학교 교감, 부장교사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기별 1회씩 개최된다.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은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여 공유하며, 현장 적용을 위한 검토와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번 3차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지원현황 안내 및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하반기 및 2022년에 새롭게 지원할 업무에 대해 논의하였다. 3차 협의회 결과, 올해 추진 중인 학교 지원의 방향, 횟수, 방법 등을 개선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타시군의 지원사례 참고하여 청도 지역 특색을 고려한 2022년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용휘 학교지원센터장은 “올해 추진 중인 학교 지원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T/F팀에서 협의한 내용을 내년도 학교지원센터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학교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학교 업무 경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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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체육대회 40개 종목 527명 참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 527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를 축소해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경기만 치루는 방식으로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5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북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배구 등 40개 종목(정식 39종목, 시범 1종목) 527명의 학생 선수를 확정하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마무리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양궁 남고 김제덕, 역도 남고 남지용 선수의 3관왕을 기대하고 있으며, 금메달 33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62개 등 총 135개로 지난 100회 전국체육대회 120개 메달 기록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29일 경북체육고, 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국체전 대비 훈련 방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13개 종목 150여명의 학생 선수를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관리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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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Wee센터, 신학기 학생 우울 예방 상담물품 지원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청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우울을 조기 예방하고 심리적 위기사례를 발견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우울 예방 상담물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학교로 지원된 상담 물품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보 상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 등 5개 세트로 구성되었다. 상담의 수요가 있지만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인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상담 비전문가인 담임교사,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도 일상적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인 상담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다양한 방식의 수요자 맞춤형 상담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 재난 사태에 의한 우울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행복하고 생산적인 학교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도움 줄 수 있을 것이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조력자의 역할과 책임을 소홀히 하지 말고 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도록 하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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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정답보다는 질문으로 내 아이 행복하게 키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9월 28일(화)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질문으로 내 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기” 라는 주제로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영천중앙유치원 박명희 수석교사가 내 아이 행복하게 키우는 ‘그림책 하브루타’ 방법으로 가정안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은 하브루타가 답이라는 경험을 제공한 연수였다. 또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완벽한 아이 팔아요” 라는 그림책을 갖고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몇가지 기법을 소개하면서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청도초병설유치원 김○○학부모는 “하브루타에 임하는 부모의 기본 자세와 내 아이 경쟁력있게 키우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가정에서 꼭 실천해 보고 싶다”고 다짐을이야기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시대엔 정답 찾기 보다는 칭찬과 질문으로 많은 대화를 하면서 가정안에서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님들께서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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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Wee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검사 운영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청도 학생들의 우울예방과 자기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심리검사는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학생과 대면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가가 현장에서 즉각 해석해주는 방식으로 대기시간 없이 검사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격검사, MBTI, 진로검사 등 자신이 필요한 영역에서 다양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관내 4개교 50여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상담이 지원되었다. 상담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으며,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발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센터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심리지원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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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세대간 소통 '거꾸로 멘토링' 실시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세대 상호간 이해를 높이고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세대간 소통 거꾸로 멘토링'을 27일 실시하였다.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의 멘토링 방식을 역으로 바꾸어 젊은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여,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교육지원청은 멘티인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멘토링하기 위하여 MZ세대 공무원 4명(교사 1명, 일반직 공무원 3명)을 멘토로 위촉하고 멘토링단을 구성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관리자들은 20~30대의 문화 및 관심사 공유를 위한 신조어 퀴즈 맞추기, SNS 및 유튜브 등 1인 소셜 미디어를 직접 체험해 보고, MZ세대가 바라보는 좋은 선배상 등 젊은 세대의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MZ세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가희 교육장은“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젊은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여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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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고, 김동한 교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 최우수상청도고등학교(교장 윤경식)에 재직 중인 김동한(37·사진) 교사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수학습설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탄소중립과 환경생태교육을 실현하는 그린 학교,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교실을 통해 미래학교로 전환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전에서 김동한 교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 중 하나로 ‘교양 있는 사람’을 모토로 문화에 대한 감수성과 공감적 이해 능력을 습득하는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학, 과학, 음악의 융합탐구 활동을 제시했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많은 과목이 생겨나고 있는 교육 현실에서 한 과목에 국한하는 수업을 하기보다 모든 과목이 긴밀히 연결되어있는 하나의 유기체라는 사실을 융합탐구활동 수업을 통해 알아보는 수업안을 선보였다. 김 교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문에 대한 이상과 실제를 연결한 수업이 활성화돼 미래 인재 양성에 적합한 미래학교가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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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드론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마인드교육 도입기술과 감성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경북드론고등학교(교장 김석환)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9.6.(월), 9.13.(월) 실시한데 이어, 9.27.(월) 예정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전학년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마인드교육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1학기에도 3회에 걸쳐 실시한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마인드교육을 도입하여 실시하였고 그 외 생명존중교육, 학생성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흡연예방교육 등에 마인드교육을 도입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하였다. 학교폭력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화해·관계회복이 급선무임을 인지하여 마인드적인 인성교육을 통한 교육을 도입하였다. 이에 ‘학교폭력 안 된다!'라는 캠페인 위주의 교육보다는 ’청소년 마인드 교육‘이 병행 되어야 한다는 것에 중심을 두어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마음관리 ▲청소년들의 자제력 부족과 학교폭력과의 관계 ▲사고력의 부재로 오는 청소년 문제 등 단순히 ‘하지 마라’가 아닌 근본적인 대책으로 가족, 친구 등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강연과 보드게임, 액션러닝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공지하는 등 법에 관련해 잘못된 인식에서 시작되는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김00 학생(고2)은 기분이 안 좋을 때, 누가 나를 째려보는 것 같으면 기분이 더 안 좋아져서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하게 되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감정의 욕구를 자제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는 소감을 했고, 박00 학생(고1)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 만들기를 통해서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혼자 있는 게 좋은데, 내가 먼저 반 친구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야겠다고 다짐하며, 마음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수업이 유익했다고 전했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마음이 부드럽고 경청과 배려가 몸에 밴 진정한 4차산업의 주역으로 키워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