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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학생수련원, 지역민 방역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경상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관리소장 최필순)은 지난 6월 11일(목)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일대 지역 주민을 위한 방역 지원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연리 공동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지원과 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수련원 직원들은 마을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및 노인회관등을 꼼꼼하게 방역하고 자주 접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소독작업을 실시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수련원 교육 활동에 활용되었던 장연리 주변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작업까지 병행하였다. 매전면 장연리 이장(이원희)은 “어르신들일수록 면역력이 약해 노인 이용 시설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수련원 직원들의 방역 소독이 큰 도움이 되었다. 나아가 마을 주변 환경정화까지 힘써줘서 마을이 한결 깨끗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필순 관리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수련 기간 인근 주민들의 배려에 보답하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도 청도학생수련원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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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암자골 소교량 사고방지용 난간 설치청도군(군수 이승율) 매전면은 두곡리 소재 암자골 마을 입구에 위치한 소교량에 사고방지용 난간이 설치했다. 해당 교량은 지어진지 오래되어 폭이 좁고 난간도 없으며 아래에는 바위들이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었다. 교량의 위험성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암자골 주민 일동은 교량의 난간을 설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주민 정O실 외 6명은 마을 회비를 모은 돈으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난간을 설치 중이며, 난간 설치 공사는 6월 13일에 마무리하였다. 송만근 매전면장은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은 주민들이 화합과 배려를 통해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만들기에 이바지해주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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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고 재미난 벽화마을로 탈바꿈한 안인리 골목길에서 인생샷 남겨요~!”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안인리 마을가꾸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인리 상동과 하동마을 담벼락에 산뜻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개성있는 그림을 그려 넣은 이색 벽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안인리 마을가꾸기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사업을 직접 발굴 및 추진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을현안사업 추진 프로젝트로써 안인리 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새마을3단체 회원, 동네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오래된 마을 안길을 안인리 마을만의 특색있는 이색 벽화거리로 탈바꿈하는데 앞장섰다. 안안리 이색 벽화거리는 기존 벽화와는 달리 파스텔톤의 컬러풀한 색상과 마을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특색있고 재미있는 그림을 포인트로 주어 일명 ‘인생샷’을 찍기 원하는 SNS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은데 안인리 마을만의 이색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골목길이 산뜻하게 바뀌어 마을주민들의 정서 순화는 물론, 안인리 이장님을 비롯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벽화그리기 및 담장 도색에 참여한 주민주도형 환경경관 개선사업으로 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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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경쟁률 4.7대 1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정년퇴직 등에 따른 결원 해소를 위한 2020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모집(조리원 209명, 특수교육실무사 17명)에 1,056명이 응시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경쟁률은 만 18세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중 이거나, 2년 이상 거주했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이다. 지역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구미 지역으로, 특수교육실무사 2명 모집에 68명 지원으로 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채용의 1차 필기시험은 오는 7월11일 인․적성시험으로 치뤄지며,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29일 경북교육청과 채용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2차 면접시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오는 7월 22일에 채용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8일에 발표 후 9월 1일 자부터 성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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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지난 5월 23일 시행한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 초졸은 지원자 64명 중 56명이 응시해 52명 합격으로 92.8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중졸은 지원자 227명 중 195명이 응시해 147명 합격(합격률 75.38%), 고졸은 지원자 1,000명 중 814명 응시해 597명이 합격(합격률 73.34%)했다. 합격자 가운데 재소자는 75명 응시에 66명이 합격(88%), 장애인은 4명 응시에 3명이 합격(75%) 하는 등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최고득점은 고졸에서 이◦◦씨(남, 19세), 중졸은 최◦◦씨(남, 13세)가 전과목 만점을 취득했으며, 초졸은 고◦◦씨(남, 11세)가 97.50점으로 최고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정◦◦씨(남, 78세)이며,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씨(여, 77세)와 초졸 주◦◦씨(여, 68세)도 고령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향학열로 합격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폭 넓은 사회진출을 원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학력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응시자와 합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합격증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에는 경북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응시자 개별 성적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16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나이스대국민서비스(http://homedu.gbe.kr)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에 따른 문의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 3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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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중, 오래 기다렸지요~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이서중학교(교장 이외준)는 지난 6월 8일(수) 오전 1학년 신입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입학 이후 처음으로 등굣길에 올랐다. 1학년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하여 담임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은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며 축하 했다. 학교 안으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은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로 발열 체크를 하고 서로 일정한 간격 두기를 하며 교실로 이동을 했다. 본교는 초등학교와 달라진 생활의 이모저모를 알리고 계획적이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및 학교투어 등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준 교장은“마지막으로 등교한 중학교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등교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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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영재교육원, 등교 수업 준비 상황 점검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6월 9일(화) 15:30~16:30,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지도 강사 4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등교 수업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초등과정 지도 강사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협의회는 6월 17일(수)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청도영재교육원 등교 수업 장소인 청도고등학교 과학실, 청도초등학교 수학실, 영어체험실에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등교 수업 준비 상황과 관련된 대비 계획, 대응 계획, 방역 물품,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등과정은 6월 13일(토) 첫 등교 수업을 앞두고, 상황 발생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방역 물품을 점검하였으며, 6월 5일(금)부터 원격 수업 플랫폼을 이용하여 영재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필순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수업에 따른 영재교육원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영재교육대상 학생의 안전이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등교 수업 전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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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면, 주민들과 함께 수레국화 파종청도군(군수 이승율) 운문면에서 오는 8월에는 수레국화가 넘실대는 풍경을 운문사 먹거리타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월 11일 신원청년회 회원 30여명은 운문사 먹거리타운 내 화단 3개소 2,500㎡에 지난 봄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해줬던 청보리를 수확하고 수레국화를 파종했다. 현재 모내기가 끝나고 산딸기 수확이 한창인 운문면에는 운문댐 주변 및 하류보, 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솔 바람길 등에서 푸르름이 가득한 초여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에 이승자 운문면장은 “지난 겨울에 이어 다시 한번 화단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신원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8월에는 운문을 찾는 관광객들이 수레국화 물결 사이로 거닐며 지친 마음을 다시 한번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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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초,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참여화양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지난 6월 9일(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청도교육지원청 김금주 교육장 지명을 받아서‘덕분에 챌린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전 각 학급에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계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화양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6학년 전민오 학생은 “원격수업을 듣는 동안 학교가 많이 그리웠다.”면서 “의료진의 희생이 없었다면 이렇게 등교를 할 수도 없었을 것 같다. 우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남의열 교장은 “일선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과 질서 있게 방역 지침을 따라준 시민 덕분에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였다면서, “학교도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질 높은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다음 참가자로 박경화 울진후포초등학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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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남초, 2020학년도 1학기 전교임원단 선출각남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지난 6월 5일 2020학년도 1학기를 이끌어 나갈 전교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회장에 6학년 3명의 후보, 부회장에 5학년 1명의 후보(무투표 당선)등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선거 운동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활발히 하지는 못했지만, 후보자와 학생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선거 기간 동안 직접적인 홍보는 못했지만, 자신을 소개하는 벽보를 통하여 선거 운동이 이루어졌다. 지난 5일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통해 각 반에서 후보들의 합동 소견 발표회를 가졌고 이어서 곧바로 투표소로 마련된 도서관에서 자신들이 생각한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도서관에 마련된 기표소와 투표함은 일반 선거처럼 실제 선거의 모습 그대로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3~6학년 총 21명 어린이가 참여했고, 투표가 끝난 후에 바로 개표해 투표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 투표를 한 3학년 김○결 학생은 실제 선거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