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도 모계중, 아침 등교맞이 실시청도 모계중학교(교장 은치기)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 전학년 등교 개학을 맞이하며 선생님과 학생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아침 등교맞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아침 등교 시간 교문에서 진행하던 ‘아침 등교맞이’캠페인을 전교생의 등교 개학에 의미를 두고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의 취지는 학생들의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행복한 교실 생활을 돕고자 하는 데 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의 건강을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생활지도를 하며 기본예절과 배려, 존중의 생활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른 아침 모든 선생님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선생님 및 청도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님의 따뜻한 인사와 응원에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등교를 하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덴탈마스크, 구강청결제, 휴대폰 방수팩 등)을 제공해 주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아침맞이 인사는 학생들에게‘나는 사랑받고 있다’는 긍정적인 느낌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다. ‘아침 등교맞이’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거나 상처 받은 친구들과 마음이 힘든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격려하며 힘이 되어 준 날로 기억될 것이다. 아침맞이에 참여한 1학년 이○○학생은 “오랜 시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들을 보니 정말 반갑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김 ○○학생은 “후배들이 생겨서 기분이 좋고, 아침에 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학교가 가득 찬 느낌이 든다.”고 하며 또 다른 소감을 밝혔다. 은치기 교장은 “모든 선생님들과 상담사 선생님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서로 인사 나누는 모습이 흐뭇하고 보기 좋았다. 이번 캠페인이 등교가 연기되어 답답함을 느꼈을 우리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서면, 학산시가지 마을가꾸기 화단조성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계), 학산2리 주민50여명은 지난 9일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산시가지에 화분을 설치하여 조경수 및 꽃을 식재했다.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은 학산2리가 선정되어 생활환경개선과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하여 상가 및 도로변에 화분 100개를 설치하여 조경수를 식재하고 또한 버스승강장을 밝게 도색할 예정이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오늘 마을가꾸기 사업에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원과 학산2리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화단을 가꾸는 모습에서 우리 이서면민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서면, 쾌적한 공원 조성 환경가꾸기 활동 실시청도군 이서면(면장 차상율)에서는 지난 6월 7일 이서면다둥이가족모임(회장 이창동)’ 회원 30여명과 함께 학산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청도군 최초로 다둥이모임을 결성한 이서면다둥이가족모임은 이번 환경가꾸기 활동에서 공원 내 쓰레기 줍기,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깨끗한 이서면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영역을 면내 시가지 주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서면다둥이가족모임은 평소에도 초등학교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독거노인 전기, 보일러 수리 봉사 등 회원 내 다양한 직업군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따른 청도군 인구증가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코로나19로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한 어린이들과 그동안 공원 내 게이트볼장을 이용 못하셨던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학산어린이공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교육지원청, 마늘 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6월 5일(금) 직원들과 함께 적기 영농을 위해 2020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청도교육지원청 및 청도학생수련원 직원 40여 명은 각남면 예리리에 소재한 각남초 학부모 마늘밭(800여 평)에서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도군의『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2020년 상반기 유관기관 농촌 일손돕기 추진 협조 요청』에 청도교육지원청도 같이 동참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이탈 및 타 도시지역 인력 도입 난항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 부족에 큰 도움이 되었고 또한, 지역식당을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하였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마늘 수확은 다른 농작업에 비해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한다. 수확 후 모내기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마음이 조급하였는데 청도교육청에서 많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이렇게 일손을 지원하여 주어서 적기에 수확 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무더위와 먼지 속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코로나19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8일 도내 중1, 초 5~6 등교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도내 전 중학교 1학년 22,332명과 초등학교 5~6학년 42,082명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고등학교 전 학년 등교에 이어 8일부터 초·중학교 전 학년 등교수업이 시작됐다. 중학교의 등교수업은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밀집도 완화를 위해 1∼2학년 격주 등교가 가능하다. 모든 학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등교시간과 급식 시간, 휴식 시간 조정 등 학년 간 동선 분리 등의 학생 분산을 통해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초등학교는 등교하는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학생의 안전과 건강, 학습권을 고려해 학교 여건과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격일제, 격주제 등 학교에 최적화된 등교수업 방안을 운영한다. 아울러 등교수업 보조 인력과 수업나누리 등교수업 게시판을 활용한 자료 공유 등을 통해 등교수업을 내실 있게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에 대해 등교 전 매일 건강상태 자가 진단 시스템에 접속하도록 해 학교 내 감염증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접촉과 비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둠활동과 학교 내 이동수업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등교수업·출결·평가·기록 운영 지침 제2판’을 안내해 등교수업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등교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전 교직원이 이른 아침부터 하교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방역부터 수업과 생활지도를 세심하게 하고 있다”며“보건당국과 함께 지역사회의 감염병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학교가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종식 경북교육감, 보훈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경북교육청 302호 회의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인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장 외 9명의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호국단체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보훈단체의 보훈시책과 경북교육 정책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해 7월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이‘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라는 주제로 독립운동 정신 계승 국외탐방을 하며, 경북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따라갔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호국보훈 교육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국민 의식을 가진 아이들을 길러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1분기 학비 학부모 반환 완료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까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리 납부한 학비 42억7257만 원을 고등학교 1학년 17,572명의 학부모에게 반환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감염병 피해가구 학비지원 사업으로 고등학교 1학년의 2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면제할 예정이다. 이번 학비반환은 기존에 학비(1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납부한 고1 학생의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반환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올해는 고등학교 2∼3학년에 대해 무상교육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비 반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특수교육 바우처 ‘경북 i 짱짱카드’도입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7월부터 교원 업무경감과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특수교육 바우처‘경북 i 짱짱카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 i 짱짱카드’란 경북교육청이 도입한 바우처 카드의 명칭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치료지원과 방과후수업 지원 분야에 사용한다. 각 시‧군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를 통해 7월까지 카드 발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치료지원 목적의 카드는 매달 15만 원, 방과후수업 지원분야는 매달 10만 원이 충전된다. 경북교육청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기존 방식대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지원한다. 오는 5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도내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경북 i 짱짱카드’ 도입 설명회를 열고, 12일에는 같은 방식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i 짱짱카드 도입으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업무 처리 절차가 간소화 되고, 교육비 지급 관련 업무가 경감 될 것이다”며“앞으로 바우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청도Wee센터, 코로나19 대비 대면상담 서비스 6월부터 시행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순차적인 등교에 맞추어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대면상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2일 Wee클래스 설치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대면상담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안전한 대면상담 지원서비스를 위해 청도 Wee센터에서는 전문상담인력 개인위생 준수 철저, 상담실 소독 및 방역 등 코로나-19로부터 학교에서 안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침 제공 및 대면상담 시 활용할 투명 가림막과 소독 물품을 지원한다. 청도교육지원청 김금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지속화로 인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부분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 것, 안전한 상담 환경을 구비하여 안정된 정서를 바탕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제고를 향상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심리적 지원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
금천초, ‘덕분에 챌린지’ 동참금천초등학교(교장 최성욱)는 지난 6월 1일(월) 등교 개학한 1, 2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에존경과 감사를 뜻하는 수어를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참여는 예천 호명초와 경산 진성초등학교에서 챌린지 참여 기관으로 금천초를 지정하여 이루어졌는데 의료진 '덕분에, 국민 덕분에’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개인위생 수칙도 더 잘 지킬 것을 약속했다. 최성욱 교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 수칙 및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학교 방역도 철저하게 하여 깨끗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청도 각남초, 동산초, 의성북부초를 지정하여 동참을 확산함으로써 코로나19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응원을 이어나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