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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지난 12월 14일(화)부터 12월 16일(목)까지 청도군청, 청도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도교육지원청 소속 차량 중 최근 지자체 등에 신고된 5개교, 6대의 통학버스과 관내 학원 차량을 1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합동점검 실시 전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원의 자동차 등록증, 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안전교육 확인증, 안전운행기록 등의 필수 서류 검토를 마쳤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합동점검반이 통학차량의 구조와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법 개정에 따른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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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지난 12월 16일(목), 청도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랜 언택트 생활로 학생 정신건강 위기가 심화되고 우울감에 대한 전 국민적인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서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동시에 일깨울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을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학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새싹을 재배할 수 있는 1인용 키트를 나누어주며 생명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흙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면서 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과정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이 강화되고 정서발달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가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은 충분히 사랑과 아낌을 받을 가치가 있으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권과 생명을 존중받고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또래관계에서 친구사랑을 통한 교우관계 증진으로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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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결과 보고회 및 연수회 개최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2021년 12월 17일(금),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 보고회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변호사, 경찰, 교원, 지역사회 분야별 전문가, 학부모 등 20명을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 청도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학교폭력발생 현황과 폭력형태 등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동 심리학 강의를 통해 피·가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 전 심의위원들의 힐링과 정서 함양을 위해 통기타 공연을 마련하여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학교폭력을 심의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는데, 유익한 연수와 예술 공연으로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희 교육장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과 피·가해 학생들간의 관계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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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거리두기 재강화에 따른 학교 밀집도 조정 발표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대응 강화 조치에 따라 최근 감염 확산 상황을 엄중히 여겨 전교생 1,000명 이상 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 30명 이상 학교의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초등학교는 6분의 5, 중·고등학교는 3분의 2로 밀집도를 다시 제한하고, 유치원, 특수학교(급), 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특수성을 고려해 정상 운영이 가능하며, 돌봄도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모든 학교는 지역 감염 상황 및 잔여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 밀집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다만,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전면 원격수업 실시는 지양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완화되었던 교육활동 관련 지침도 다시 강화해 모둠활동·이동수업 등을 자제하도록 권장한다. 졸업식을 포함한 각종 행사는 원격 운영을 권장하고, 필요 시 기본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학급 단위 이하 최소 규모로 운영한다. 예정된 기말고사는 학년별 고사 시간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을 권장하고, 원격수업 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내실 있는 수업이 진행되도록 한다. 이 학사 운영 방안은 오는 20일부터 바로 적용하고, 학교별 겨울방학 시작 시점까지 적용하며,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감안해 학교별 3일 내외의 준비기간을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거리두기 재강화 조치가 발표되어 학교 밀집도 조정은 있지만 학기말 학사 운영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방역 및 학생 관리에 주력하겠다”며“일상회복은 잠시 멈춤이 되었지만, 학기말 학사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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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는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은 소득수준 중위소득 70%인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우 1인당 연간 60만원(최대 80만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학년도부터는 지원대상자 선정범위를 중위소득 80%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시(동)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소득 기준액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층 자녀 1200여 명이 추가로 자유수강권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자유수강권 지원을 위해 2022년 본예산에 75억 1,254만 원을 편성했으며, 앞으로 방과후학교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완화하여 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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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 4차 협의회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지난 12월 13일(월)에 2021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 4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은 학교지원센터장, 장학사, 초・중학교 교감, 부장교사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기별 1회씩 개최된다. 본 협의회 개최 전, 12월 1일~10일(10일간)까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청 학교지원센터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2021년 지원 내용 중 만족도가 높은 업무를 파악하고 내년에 새롭게 지원해 주기를 바라는 업무에 대한 의견을 제안받았다. 이번 4차 협의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한 해 동안의 학교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2022년 학교지원센터 운영 계획(안)을 검토하는 등 관내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용휘 학교지원센터장은 “한 해 동안 T/F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의견 수렴 노력과 학교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정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학교지원센터가 관내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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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초, 흡연예방 홍보 캠페인, 금연트리 서약하기남성현초등학교(교장 추상엽)는 12월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흡연인구의 저연령화, 청소년 흡연율의 지속적 증가, 청소년의 비행은 흡연과는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를 통한 흡연예방 효과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각 교실에서 금연 피켓을 들고 표어를 소개하며, 담배가 우리 인생에 불필요한 물건임을 인식하고 나 자신을 위해 평생 동안 흡연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는 캠페인을 하였다. 흡연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피해 끼치는 부끄러운 일임을 알고 평생 흡연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기 위해 금연트리에 지문을 찍고 이름을 적어 금연을 서약하였다. 5학년 박○○ 학생은 “ 금연트리에 지문을 찍고 이름을 적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흡연을 권유받았을 때 자신 있게 거절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상엽 교장은 <흡연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 흡연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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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마스크 기부청도고등학교(교장 윤경식)는 지난 12월 7일(화) 청도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1500장을 기부하였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하여 청도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았으며, 얼마 전 학교 행사로 기부받은 마스크 일부를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 청도고등학교 윤경식 교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온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는 지금, 마스크 착용이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역 활동이라 생각되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방역 활동으로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하였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 황통주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자원봉사센터 전 직원 및 지원받으실 당사자들을 대신하여 청도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기부해주신 마스크를 우리 이웃들에게 적절히 나누어드려 우리 청도에서만큼은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청도군이 될 수 있기를 청도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들과 그 뜻을 함께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도고등학교는 지난 3월과 6월에 각각 학부모회장과 졸업생으로부터 장학금 기탁을 받았으며, 이런 선의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창작한 시집 판매 기금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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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Wee센터, Wee Happy Day! 프로그램 운영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 Wee센터는 지난 12월 4일(토), 12월 11일(토) 이틀간 1‧2회차로 청도도서관에서 가족 간의 관계증진을 위한 “Wee, Happy 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가족 간 부족했던 소통 및 화합시간을 마련하여 부모-자녀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도 관내 초‧중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6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구성원간의 공예, 원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치유 및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은 “그동안 직장 및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하기 힘들었는데 청도Wee센터 덕분에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결속력을 높여 가족기능의 회복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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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에 나눔의 손길 이어져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12월 1일(수) 오후 2시 청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로부터 도서 250여권과 책소독기를 기증받았다. 2020년 9월에 재개관한 청도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청도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기증 캠페인을 하면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1,100여권 1,500만원 상당의 도서와 책소독기를 기부받았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2022년에도 7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계속적으로 기증받을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관계자는 청도도서관에 책소독기를 기증하여 청도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기환 관장은“청도도서관에 2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청도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서 키워가는 소통과 협력의 공공도서관으로 만들어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