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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곤 청도군의회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청도일보]청도군의회 박성곤 의원이 지난 12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및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인 박성곤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운영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아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 주민참여 기본조례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청도군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 청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청도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등 11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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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아이돌봄종사자 소통 간담회 가져[청도일보]청도군의회는 6일 의회 의장실에서 청도군 아이돌봄지원사업 돌봄종사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현장종사자 13명이 참석하여 사업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의원들이 청취하고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사항으로 휴게공간 마련, 전담팀 신설, 종사자 역량강화 등의 근무여건 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김효태 의장은 “저출산 시대에 청도군의 미래가 되어줄 아이들을 현장에서 돌봐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불편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번에 수렴한 요구사항에 대해 청도군 담당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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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터 만족도 90%, ‘올해도 많이 이용해주세요’[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가 저출생 극복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집중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도소방서는 양육자의 일시적 양육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119아이행복돌봄터를 24시간 운영중이며,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19명)이 2인 1조로 상주하며 아이돌봄 및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 또는 양육자(청도군 거주자)가 휴원・휴교・생계를 위한 출근 등 일시적 양육 공백 발생 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또는 화양지역대(청도군 범곡길 11)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운영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는 2023년 한 해 총 294건 418명, 월 평균 52명의 아이돌봄이 시행되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미응답 제외)에서는 90% 이상이 만족했으며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만큼,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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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돌봄, 행복한 돌봄'청도군, 아이돌봄 지원사업 농촌지역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청도일보]청도군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운영 평가에서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돌보미 인력 확보,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에서 이뤄졌고, 청도군은 농촌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적극 대응 및 소속 아이돌보미 직무만족도 우수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양성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사업의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에서는 평소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와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맞벌이 부부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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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지방시대의 시작은 청년여성교육 정책 확대를 시작으로!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청년·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유출, 저출생 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비수도권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킴을 지적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 방지와 귀환 청년들의 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정부 예산 삭감에 따라 중단되는 청년지원 정책사업들에 대한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대구시와 구·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6년간 150억원 대 ‘보조금 부정’ 혐의로 경북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업부서의 보조금 관리감독 소홀을 질타하며 향후 경찰 수사 종료 시 신속한 환수 조치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난임시술 지원정책과 관련해서는 ‘시술 간 칸막이 폐지’를 촉구하며 총지원 범위 내 시술 선택권을 보장을 통해, 난임지원 정책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현 난임부부 지원 정책의 제도적 개선을 주문했다. 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대표 돌봄정책인 ‘아이돌봄 서비스’와 관련 소득기준에 따른 본인부담분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며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돌봄분야에 있어 차별없는 보편적 복지를 주문했다. 또한 올해 역대 최대 신청자가 몰린 대구청년희망적금 사업 예산이 전액 미집행된 상황과 내년도 신규모집 예산 미확보에 따른 사업 중단 위기 등을 지적하며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내실 있는 업무추진과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지난 3월 대구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1개소당 5년간 1천억의 예산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선정에서는 지역 대학이 모두 탈락한 부분과 관련 2024년도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대구시의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2024년 개관 예정이던 대구 대표도서관의 건립 지연사유를 점검하고 대표도서관 개관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지역의 인구 대비 도서관 수가 전국 하위권임에도 2023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예산을 전액 삭감한 대구시 도서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 내 차별없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달성군 내 학대피해아동쉼터의 개소 지연 등 학대피해 아동시설 설치 확대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중인 ‘아동학대 광역 전담의료기관’ 지정 관련 예산의 미집행을 질타하며 광역 아동학대 신속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이전을 발표한 대구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이전 및 공간 조성계획 등을 따져 묻고 이전지로 선정된 ‘청소년 문화의 집’ 입주단체 사용료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청년여성교육국 소관 시 공유재산의 무상사용 현황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지난 4월 본인이이 직접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언급과 함께 청소년쉼터 출신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대비 자립정책에서 소외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간 원활한 협조 체계 구축를 위한 대구시의 책임성 있는 관리를 요구했다. 또한 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한 서민자녀 교육바우처 지원사업 실적 부진 사유를 따져 묻고 지원대상의 확대, 맞춤형 홍보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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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청도군의회 개원 1주년 의정활동을 돌아보며[청도일보]지난해 7월 4일 제284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이래 올해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열어 조례안 64건(의원발의 18건), 예산편성과 세입․세출 결산 승인 9건, 의회 업무보고와 군정 질문 각 2회 등 총 13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민의를 반영하고자 직접 현장을 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원발의 조례로는 김효태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청도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김규봉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이수연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청도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 박성곤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문화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청도군 주민참여 기본 조례,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청도군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김태이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청도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 전종율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있다. 또한 매월 수요일마다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 주민과 소통한 내용을 공유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군정 질의를 통해 글방천소하천정비사업장 외 3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적극 요청했다. 김효태 의장은 “개원한 이래 지난 1년간 주민을 뜻을 대변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해왔다. 앞으로도 의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개원 1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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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가족센터, 2023년 가정의 달 국무총리 단체 표창 수상[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서울 H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농촌형 1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2023년도에는 열악한 농촌지역 가족상담을 활성화하여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DB시스템 구축, 학습지원 서비스 제공 등 청도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며 타 시군의 모범이 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믿고 찾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모든 청도 가족들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가족센터는 2010년 청도군건강가정지원센터, 2011년 청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여 2016년부터 통합됐으며, 2022년부터 ‘청도군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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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290회 임시회 열어[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을 처리하였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 위원에 박성곤 대표위원을 포함하여 예산집행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배순우, 홍우진氏를 선임하였다. 둘째 날 16일은 상임위원회를 열어 각 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하였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항상 군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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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예산 6천억시대 열다[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은 민선 8기를 맞아 본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천억 시대를 맞이했다. 내년 본예산은 올해 5403억원 대비 617억원이 증가(10.25%)한 6020억원으로 지난 12월 20일 군의회에서 의결 확정됐다. 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6020억원으로 일반회계 5672억, 특별회계 348억원 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지방교부세가 2,565억원으로 올해 대비 515억원(25.12%)증가, 국도비 보조금이 1984억원으로 79억원(4.0%)증가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국회, 중앙부처, 경상북도, 경상북도 의회를 방문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번 예산안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역점 사업의 본격적인 이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안전망 구축,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강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 1324억원(21.99%)을 편성해 아동수당지급, 중증장애인 기초장애 연금지원, 국민기초생활 보장급여, 아이돌봄 수당,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청도드림봉사센터조성, 경로당행복도우미지원사업, 보건소 이전 신축, 치매안심센터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운영 등 군민모두가 함께하는 행복청도 구현 및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 해양수산분야 1155억(19.19%)을 편성해 기본형공익직접지불제, 신활력플러스사업,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지원, 농어민수당,유기질비료지원,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농업인 안전보험료지원사업,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청도미리스테이사업, 드론방제단운영사업, 농업기반정비사업, 농기계임대사업,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 싱그러운 청도로 조성사업,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등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농법 기반을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환경분야 729억원(12.10%)을 편성하여 소규모 수도 노후화시설 개선사업지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노후 상수도 관망 정비사업, 신원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하수관거 정비사업, 하수처리장 확충 사업,생활폐기물소각시설증설사업, 재활용시설개선사업,전기자동차 보급,미세먼지차단숲조성, 청도강길문화보전생태탐방로조성사업, 팔조령 가로등설치사업 등 쾌적한 환경여건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04억원(6.71%)을 편성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새뜰마을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도시계획도로사업, 그린뉴딜전선지중화사업, 지적재조사사업추진, 마을가꾸기 지원사업 등 지역발전의 동력기반을 마련하여 청도발전의 성장동력을 만들고 다양한 꽃길조성으로 아름다운 명품 청도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육, 문화관광분야 370억원(6.15%)을 편성해 초중학생영어체험 학습지원, 생활문화복합센터건립, 청도희망예술마루조성사업, 신화랑풍류마을 풍월관 건립사업, 청도대비지관광자원화사업, 빛나래상상마당조성, 배드민턴전용구장 건립, 운문사 역사 문학관건립, 어린이도서관운영 등 교육 문화 관광도시를 구축하여 지역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역사문화적 특징을 살려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43억원(5.70%)을 편성해 디지털기반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소하천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재해예방시설사업,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하천재해예방사업, 동창천매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교통 및 물류분야 198억원(3.29%), 산업‧중소기업분야 74억(1.23%), 일반공공행정분야 590억원(9.80%) 기타 및 예비비에 833억원(13.84%)을 편성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실질적인 첫해로서 미래성장동력 기반구축으로 더 큰 청도를 만드는 중요한 해로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비젼을 실현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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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따뜻한 돌봄' 아이돌봄 지원사업 농촌 지역 우수기관 선정[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6개소 중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9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 도농, 농촌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청도군은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사업의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에서는 평소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와 돌봄공백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시대의 출산장려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복지증진 및 맞벌이 부부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며,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