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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부패 카르텔은 반드시 깨뜨려라!”[대경본부]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미술관장 공석 사태가 8개월째 이어지고, 재판 수행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이어지고 있다. 즉시 미술관장 공모절차를 이행하도록 하라”며, “또한, 문화예술진흥원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고, 감사결과에 따라 형사적 책임도 물어 부패 카르텔을 반드시 깨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사업시행자 지정 추진’ 보고 후,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각각 주관사가 있어야 한다.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중심으로,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같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의 메이저 건설사와 함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지역의 건설사는 지분을 많이 할당하고, 나머지 지역 건설업체는 동등하게 지분을 갖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행정국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운영 방향’ 보고 후, “실․국장들에게 인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은 조직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정실 인사로 인해 향후 책임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5급 이상 공무원의 40% 이상 발탁 승진을 하도록 하는 것은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이다. 무사안일․소극행정에도 승진하던 관행은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50% 정도까지도 확대해서 발탁 승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경제국의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추진’ 보고 후, “공사 설립과 도매시장 이전을 담당하는 것이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업무의 주가 될 것이다”며, “대구시 공무원들의 파견을 통해 공사 업무의 초기 안정화를 도모하고, 정상궤도에 조기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교통국의 ‘출시 1주년 대구로택시 타기 운동 전개’ 보고 후, “거대 독점 플랫폼업체인 공룡 카카오에 맞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구로택시가 출시 1주년을 맞게 됐다”며, “대구로택시 타기 운동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국 최고의 공공형 택시 호출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 계획했던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라”며, “특히, 달빛철도특별법 제정 등 이번 주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이 많으므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긴밀하게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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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서울에서 대구 투자유치설명회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6월 29일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민선 8기 1년간 투자 성과와 투자 여건, 신공항·제2국가산업단지 등 핵심 사업 홍보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뿐만 아니라, 공항 첨단산업단지·에어시티 등으로 연결되는 신공항 초광역 경제권,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성알파시티 개발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 유치를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 연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할 공공기관, 건설사 및 금융기관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이 한강 이남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인 만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및 기관·기업의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현대건설·GS건설·디엘이앤씨·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뿐만 아니라, 산업은행·NH농협은행·NH아문디자산운용·대구은행 등 금융기관, 한국공항공사·한국가스공사·KOTRA·대구도시개발공사 등 공공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대구의 우수한 투자 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이종헌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이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이병희 엘앤에프 사장이 지난해 8월에 대구광역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제5공장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11일로 대폭 단축하는 등 기업 투자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각종 절차 및 규제, 애로사항 등을 적극 개선한 투자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2030년 이전에 중남부의 항공물류 허브로 개항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추진 중이며, 공항 주변지역은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건설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의 ‘규제 프리존’으로 조성해 각종 규제 완화와 세제 감면 혜택을 적용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신공항 건설사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성알파시티와 2차전지·미래모빌리티 밸류체인이 단단하게 구축되고 있는 대구국가산단 2단계 등 기업이 즉시 입주 가능한 입지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미래차·로봇 융합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예정인 대구제2국가산업단지, 500만 평 규모 공항첨단산업단지, 200만 평 규모 신공항 배후 에어시티, 210만 평 규모 군공항 후적지 등 신공항 연계 대규모 입지, 군부대 후적지 109만 평 등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대구지역의 대규모 투자입지 조성 계획을 알렸다. 특히, 공항이 떠난 K-2 후적지 210만 평은 금호강과 연결된 물의 도시에 세계적인 랜드마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UAM·자율주행·지하물류 등 미래 인프라와 반도체·로봇·ABB 등 첨단산업을 도입하여 글로벌 관광·상업·첨단산업 중심지로 개발함으로써 두바이·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첨단 미래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민선 8기 1년 만에 지난해 7월 프랑스 글로벌 기업 발레오를 비롯하여 21개사로부터 4조 5천억 원 상당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AI)기반 서비스 로봇기업인 베어로보틱스와 투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구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투자 파트너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민선 8기 들어서 도입된 원스톱기업투자지원 시스템을 통해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을 과감하게 2개월로 단축하는 등 최적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아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로 힘차게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TK신공항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만큼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사업에 건설사·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서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31일과 6월 21일 두 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투자설명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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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핵심 여행사, 대구·군위 관광상품 개발하러 온다![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광역시와 ㈜티웨이항공 대만지점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여행업협회 한국담당 임원들과 대만 주요 여행사, 언론사 등 20여 명을 초청해 군위군 대구편입 대비, 대구·군위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대만관광객 대구 송출을 위한 신규 여행상품 개발 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 올해 2월 기준 대구를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1만 4천 명이며, 코로나19 이전(1∼2월 25,437명)의 대만관광회복률은 55% 수준으로 점차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티웨이항공 대만발 항공좌석 판매 수에 의하면,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관광객은 5월에 3천 명, 6∼7월 각각 3천 명으로 총 9천여 명의 대만 단체관광객와 개별여행객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대만 성수기(국경절)에도 대만발 대구공항 취항 전세기(4편)를 통해 대구 노선 공급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비해, 대구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대만관광객의 대구·군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 대만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광 팸투어를 기획했다. 주요 일정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는 대구·군위 2박 3일이다. 첫째 날은 엘리바덴(찜질방 체험), 이월드 및 83타워, 서문시장(전통시장체험), 치킨만들기체험, 구암팜스테이(딸기체험), 동성로(쇼핑체험)를 둘러보고, 둘째 날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한복 및 다례체험), 신전 떡볶이 박물관(떡볶이만들기체험), 삼성 라이온즈 파크(야구경기체험),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사유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5월 16일 저녁에는 대구광역시와 대만 타이베이 여행업협회 한국담당 임원들과 대만 여행사, 언론사 및 항공사와 관광교류의 밤을 개최하는 대구관광 네트워킹도 가진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대만 핵심 여행사에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을 주는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대구 송출 실적이 우수한 대만 여행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가진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비해, 대만 타이베이 여행업협회 한국담당 임원들과 대만 주요 여행사, 언론사 및 항공사와 함께 군위를 포함한 대만 관광상품을 신규로 개발하고, 대만관광 타깃마케팅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광협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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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관광, 외국인환자 유치 쉬워진다[청도일보 심현보기자]최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는 대만관광객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올해 초부터 대구 – 대만 간 항공 노선이 늘어나면서 대구로 관광 오는 대만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한 것이다. 현재 대구국제공항에는 티웨이항공, 진에어, 타이거에어, 제주항공, 중국동방항공 등의 항공사들이 대만, 상하이, 장가계, 도쿄 등의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3년 1월~3월, 3개월 동안 대구국제공항에는 1,318편의 여객항공기가 운항이 되고 총 217,395명이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였다. 이는 2021년 한해 동안 68편의 항공기와 6,244명의 이용자 수에 비하면 그 증가세가 폭발적이라 할 수 있고, 여행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완연한 회복세로 보고 있다. 여행업계의 회복세에 힘입어 의료관광업계에서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여행업계보다는 다소 늦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환자 유치업계에서도 회복세에 힘을 얻고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대구의 의료관광이 한 업체의 열정과 노력으로 한층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의료관광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그 업체는 ㈜메디토(대표 김명화)로 그동안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어 왔던 고액의 치료 환자들을 위한 메디토라는 간편 결제 시스템을 선보여 그 문제를 해결하였다. 메디토는 Medical tourism(의료관광) +Token(디지털 화폐)의 합성어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화폐로서 의료, 관광 분야에 특화된 양질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디지털 화폐이다. ㈜메디토의 김명화 대표는 “메디토는 법정화폐를 대체하여 간편 결제가 가능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결제와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이번 시범운영이 끝나면 대구의 병원은 물론 전국의 병원에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와 해외와 우리나라의 호텔을 비롯한 관광시설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디지털 화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토의 본격적인 운영 전에 시범 운영이 4월 25일부터 시행이 된다. ㈜메디토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 동안 대구의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측면에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시범운영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또한 메디토의 시범 운영에는 올포스킨피부과(대표원장 민복기), 대경영상의학과의원(대표원장 이기만), ㈜유바이오메드(대표 엄년식), 스파크랜드(도원투자개발대표 이동경), 대구아쿠아리움(관장 이석천), 호텔수성(대표 김영미), 더포(루아대표 김현규) 등 병원, 뷰티, 호텔, 관광식당, 놀이시설 업체가 참여하여 메디토의 결제, 송금 등에 대하여 함께 운영하게 된다. 메디토의 시범운영에서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의 김승호 본부장은 “이번 시범운영이 성공리에 종료가 되고, 메디토를 통하여 대구의 의료관광 업계가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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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형 고향사랑기부제 실행방안 모색[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Economy & Development 포럼(이하 E&D 포럼)」(대표 조경구 의원)은 3월 20일(월)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조경구, 간사 정일균, 이성오, 임인환, 김태우, 윤권근, 윤영애, 김지만, 이재화, 김원규, 이동욱, 전경원,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대구형 실행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E&D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지역경제 발전과 도시개발을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3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지역공공정책연구원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자인 박노보 원장은 행정안전부 주도의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문제점을 일본의 고향납세 제도와 비교하면서 조목조목 지적하고, 특히 1인당 기부금 상한액 폐지와 기부금 모금 홍보 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방안을 주장했고, 대구형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서는 매력도가 낮은 현재의 답례품들을 생산유발효과가 큰 고부가가치의 지역특화 답례품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며, 광역관광 다목적 상품권, 저비용항공사 항공권 쿠폰, 오페라·뮤지컬 공연티켓, 도농복합 6차산업화 상품 등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조경구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으로 시의적절하게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나온 연구용역기관의 제안과 의견을 반영해 실현가능성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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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소규모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 추진[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오는 22일부터 소규모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개별불부합지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이 일치하지 않는 10필지 미만의 연속된 토지를 의미하며, 불부합 정도가 심하여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되는 토지와 측량수행 및 성과 결정을 위해 도면 정비가 필요한 토지를 우선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청도군은 관내 모든 필지의 지적측량성과와 항공사진(드론,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유형별로 불부합지를 추출하고,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도군 지적재조사위원회와 경상북도의 검증을 거쳐 지적재조사 대상 사업량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통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토지가치를 상승시키고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적 불부합지의 해소는 곧 사회적·경제적 비용의 감소를 의미하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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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항공기를 이용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청도일보 권해철기자]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항공기 동체 래핑, 기내 트레이테이블, 윈도우미디어 래핑 등 항공기를 이용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를 시작한다. 7월 24일(일) 항공기 동체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용 래핑을 한 ㈜티웨이항공의 B737 항공기가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대구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항공기는 지난 7월 초 몽골공항에서 중정비 및 래핑 작업을 진행한 후, 이날 대구공항에 도착해 대구~제주노선 등 대구를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항공기 동체 래핑 광고는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대구시 도달쑤(수달) 캐릭터를 활용해 항공기 외부 양면 래핑 및 기내 트레이테이블과 윈도우미디어 래핑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와 대구시 관광명소를 홍보한다. 항공기 동체 래핑은 하늘길에서 대구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을 국내·외로 알리는 대형광고판 역할과 공항 및 해당 여객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SNS 콘텐츠 생성을 유도해 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시는 8월부터 대구시 공식 SNS를 통해 동체 래핑 광고와 연계한 이벤트를 티웨이항공과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7월 5일(화)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 거점 항공사 육성을 위한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앞으로도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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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를 하늘에서 직접 볼 수 있다고?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야놀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8월15일(광복절) 오전 8시 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하여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하여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이번 행사는 7.14일 ~ 8.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에서 총 30명을 선정해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시승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방법은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한편, 행사에 투입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으로서,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한 기종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 항공사에서 운항중인 단거리에 효율적이고 매우 안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혁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역사적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울릉공항 건설을 널리 홍보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울릉도·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광복절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일반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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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6월 8~10일 고양 킨텍스서 개최‘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 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관련 각종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다.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관광청, 면세점 등 여행 관련 600여개 업체들이 총 1140개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장은 여행지역에 따라 구분한 7개 지역관과 여행 목적별 2개 테마관 그리고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관은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미주로 각각 나뉘고 테마관에는 자유여행관련 부스가 모인 ‘하나프리관’, 골프 및 레포츠여행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골프테마관’이 들어선다. 특별관에서는 전세계 공연단들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하고 세계일주 항공권이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여행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퀴즈 및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여 무료 항공권, 무료 숙박권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고, 스페인 하몽이나 중국 광동식 볶음면 등 이색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러시아 보드카, 유럽 와인, 오키나와 아와모리 등 해외 전통주 시음회도 열린다. 다양한 상품이 걸린 스크린 골프퍼팅에 도전하거나 VR 기기를 활용한 자전거 라이딩 경주에 참가해볼 수도 있다. 또한 트릭아트와 AR 기술을 접목해 만든 포토존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별관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총 17개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이 번갈아 진행된다. 박람회 추천 여행지인 스페인은 정열적인 플라멩고를 선보이고, 태국에서는 유명한 트랜스젠더팀 ‘아프로디테’가 박람회장을 찾아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리고 정윤희 사진작가는 여행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은 여행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몸매 만드는 법을 각각 소개한다. 여행 상품 예약을 목적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에게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현장을 찾은 이들 중 총 3명에겐 추첨을 통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제공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가족에게 여행 초대 엽서를 보내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미국 시애틀 가족 여행권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 판매되는 해외 여행 상품은 기존 가격에서 최대 59%까지 할인된다. 평소 8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한 ‘장가계/원가계 5일 또는 6일’ 패키지상품은 34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북경 4일’ 상품도 16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울러 상품 예약자들이 롯데/신한/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추가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이 주어지고 SM면세점 기프트세트,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내 레스토랑 20% 할인 쿠폰 등이 함께 제공된다. 박람회장을 직접 찾지 못한 이들은 6월 10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예약관을 활용해 여행박람회 상품을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입장권은 박람회 현장에서 7000원에 판매된다. 하나투어 및 하나투어 클럽 회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여행박람회 홈페이지 초청장을 출력해 가거나 당일 현장 등록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도 입장료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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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자회사 실크에어와 합병 추진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SilkAir)가 싱가포르항공과의 합병을 위한 다년간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객실 업그레이드에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실크에어는 싱가포르항공 그룹의 프리미엄 지역 항공사로,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6개국 49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실크에어는 한화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석에 새로운 라이플랫형 좌석(Lie-flat)을 도입하고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전 좌석 등받이에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실크에어는 이번 객실 업그레이드로 싱가포르항공과 동일한 수준의 좌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의 합병은 객실이 업그레이드된 항공기가 충분히 확보된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합병 관련 세부 사항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점진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항공 CEO 고춘퐁(Goh Choon Phong)은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와의 합병은 싱가포르항공 그룹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실크에어와의 합병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거리와 중거리, 장거리 노선을 넘나들며 항공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