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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점검[연합취재부]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이원화된 제1·2정수장의 통합 및 시설현대화를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12억 원(국비 456억 원, 시비 456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제2정수장(14만 톤/일)에 3만 5000톤 증설과 기존 정수시설, 기계, 전기, 계측제어 설비 등 시설물 전체를 자동화 및 현대화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2023년 4월 공사 착공 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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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설 명절 근무자 격려[대경본부]홍준표 대구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중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특히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공사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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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돌봄 걱정 뚝!, 대구 수성구 휴일어린이집 정상 운영[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설 당일인 오는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 휴일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수성구에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이 휴일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설 연휴가 아닌 평상시에도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1세에서 6세까지 아동 가운데 긴급하게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하고 세심한 밀착 보육을 위해 이용 정원에 제한을 뒀으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어린이집으로 전화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이용요금을 시간당 4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려 한다”며 “돌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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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오는 14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동구는 ▲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생활불편 해소 ▲교통특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민생경제 안정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행위 집중 점검을 하며, 성수품·주요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 표시 지도, 설맞이 교통 관문 식품접객업소 지도 등을 한다.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재난재해 예방은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응급사고 및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관내 유원시설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으로 설 연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선 도심 내 쓰레기 해소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설 연휴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터미널 주변 등 다중집합장소, 시장, 유원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은 주민들에게 사전에 공지했다. 짧은 연휴 기간으로 인해 교통 정체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도 마련돼 12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공직기강도 확립한다. 명절 전후로 공직 감찰을 실시하며, 명절 당직 근무 역시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1명 증가해 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과 귀성객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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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청도일보]지난 6일 청도군은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군정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군수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 등 7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군정현안사업과 관련된 국비지원사업을 설명했다. 건의사업으로는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8억원) ▲동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2억원)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9개소(292억원) ▲25년도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창천 금천지구(호화리 부터 내리구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79억원) 계속 추진 등으로 주요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청도군의 열악한 세수현황을 설명하고 지방교부세를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 한해도 정부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예산확보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나, 부처별 공모사업과 국비예산사업 등 및 정부방침을 면밀히 파악 후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적극적인 사업의지를 피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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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6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는 경찰서, 소방서, KT, 한국전력, 농협은행, 자원봉사센터, 새마을회 등 유관기관 위원을 비롯하여 교통질서, 음식점 위생점검, 보건 구호조치 등 축제 관련 소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걸쳐 면밀한 심의를 진행함으로써 행사 안전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심의에서는 청도교, 고가교 등 사진촬영 인파의 안전을 위한 진입 통제 방안, 연기 발생 저감 대책, 불꽃놀이 시 전기설비 안전 및 화재 예방 방안, 이동통신 동시 사용자 13,000명 수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가 진행됐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안전사고는 아무리 철저히 준비한다고 해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그 누구도 보장해 주지 않는 분야인 만큼, 그동안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축적된 안전관리 노하우를 살려 한 치의 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날 위원회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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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북면 설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청도일보]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주민, 면 직원 등이 참여하여 경로당 환경정비, 쓰레기 수거, 마을 내 풀베기 등을 집중 실시하여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설맞이 환경정비에 나서 청도행복헌장 실천과 더 아름다운 각북을 만드는 데 각 단체 및 면민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설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 면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각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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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주택화재 주의 당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당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년 11월부터 24년 1월 25일까지 발생한 관내 화재는 총 753건이며, 주거시설 화재가 217건(28.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명피해 역시 37명으로 전년 대비 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시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89건(41%)으로 가장 많았다. 청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겨울철 주택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 소화기 비치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 등이 있다. 또한 청도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에서 발생한 9명의 사망자의 평균 연령이 69세로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라는 점에서, 초기 화재대응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주변 마트나 온라인 등 구입이 편리하고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적으며, 초기 화재 시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방차 1대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할 때 부모님 등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선물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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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주의 당부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겨울철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청도군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총 112개로 모두 지상식 충전시설이다.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련시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시설 노후, 고장 및 부주의 등으로 화재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전기자동차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여 충전·방전 중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1,00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 및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진압이 어렵고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징이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시설 사용 금지 △지정된 충전기 및 어댑터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청도소방서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컨설팅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홍보 △유관기관 업무담당 부서 안전시설 설치 협의 △건축허가 등 업무처리 시 주의사항 안내 등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정책으로 인해 전기차 보급량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청도소방서에서 부단히 노력중이며, 청도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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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6일,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동부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안내문도 배부했다. 한편, 동구청은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은 귀성객 증가와 대규모 차량이동으로 교통사고가 우려 되는 시기이다.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