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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다양한 체험행사 열려[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청도박물관 앞마당에서 2023년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는 솜사탕 만들기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누름꽃으로 컵받침 만들기, 가정의 달 맞이 감사의 마음을 손글씨로 꾸며보는 무드등 만들기, 내가 오려서 붙인 모양으로 머그컵 만들기 체험, 스텐실로 수놓는 텀블러백 꾸미기 체험이 진행된다. 그리고 청도박물관을 방문한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솜사탕 만들어 보는 이벤트도 있다.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날 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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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3년 대구 앞산축제 연계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ox 퀴즈 진행[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구민체육광장에서 열리는 2023년 대구앞산축제와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과 관련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OX퀴즈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청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와 주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OX퀴즈를 풀고 정답자에게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나무로 제작된 칫솔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2023년 대구앞산축제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에 관한 교육과 함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와 헷갈리는 재활용품, 음식물 분리배출 방법도 적극 홍보한다. 특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과 필요성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현재 남구청 내 운영 중인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사용도 독려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활용의 필요성과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줄이고 재활용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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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대구시 최초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운영[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최초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다. 5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수성구는 최근 휴일 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의 사전동의를 얻어 한국보육진흥원 평가등급 B등급 이상이면서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의 접근성, 보육환경, 프로그램 운영 구체성 등을 평가한 결과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을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운영시간은 토,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수성구에 주소를 둔 만 1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으로 어린이집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근로 형태가 다양해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우선 올해 거점형 휴일 어린이집 1개소를 시범운영하고 점차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대해 돌봄 공백없는 수성구만의 특화된 키움 체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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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저출산 극복 홍보 캠페인 실시[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남구보건소와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학생과 함께 명덕역 지하철 역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지난 4월 7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남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 이날 홍보 캠페인은 명덕역 지하철 역사에서 모자보건사업 관련 피켓, 리플렛,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구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 임신출산육아 경제적 지원 △ 임산부 등록관리 △ 출산축하금 지원 △ 산모 신생아․건강관리 지원 △ 영유아 건강검진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 남구맘채널남구맘톡 운영 등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개설한 남구맘채널(카카오톡 채널), 남구맘톡(오픈채팅방) 홍보를 위해 QR코드 배너를 설치하여 쉽게 채널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 지하철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우리 지역의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한편,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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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어린이 생태학습 운영[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 동구청이 4월 한 달 간 안심습지에서 관내 유치원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학습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문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습지 동·식물 관찰, 탐방로 걷기 등 습지 생태 체험과 물새피리, 개구리 뜀뛰기 등 각종 교구 등을 이용한 오감자극 체험 놀이로 운영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번 생태학습 체험교육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컴퓨터 게임 등 인터넷 매체에서 벗어나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습지의 필요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생태탐방 코스 및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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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와룡산 자락길 걷기 대회 개최[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 달서구는 16일 오후 와룡산 자락길 개통 기념 달서구민 걷기대회를 와룡산 자락길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룡산 자락길 걷기대회는 지난 8일 준공한 와룡산 자락길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달서구체육회의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성서 이곡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선원 출렁다리와 어린이숲속놀이터를 거쳐 돌아오는 5.5㎞의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500여명의 주민들은 가족‧이웃과 함께 코스 곳곳에 만발한 봄꽃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와룡산 자락길은 2개의 출렁다리와 편백나무, 고로쇠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으며 배실공원, 배실웨딩공원, 불미골, 선원공원 숲속놀이터를 품고 있어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구에는 와룡산 자락길를 비롯하여 걷기 명소가 많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해질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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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재활용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 서구청은 13일 서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참여 의지를 보이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서 서구청은 원활한 분리배출을 위해 자체 제작한 삼색 분리수거함(투명페트병, 비닐류, 그 외 재활용품)을 지원하고, 교육, 홍보자료 및 관련 정보 제공 등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집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분리수거함 유지관리, 어린이들의 분리배출의 실천을 제고하기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 재활용을 가능케 하는 귀중한 자원이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제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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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 워크숍 개최[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모집된 아동친화모니터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권리교육과 독도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아동역량 강화 및 단원간의 관계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권리침해 상황을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아동참여기구이다. 2019년 12월, 달서구와 굿네이버스에서 공동 추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멘토 37명으로 구성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현장 조사 및 포토보이스 활동, 아동권리홍보 캠페인, 정첵제안 활동 등 다양한 아동권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친화모니터단이 제안한 대표적인 정책은 ‘어린이운동기구 설치’로 관내 어린이공원 4개소에 어린이운동기구 8점을 설치했고, 올해에는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로 모니터단원들이 선정한 위험한 등굣길을 안전하게 순차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10일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놀이터같은 도시, 친구같은 달서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권리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스 운영, 아동전용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 운영, 청소년복합시설인 청소년 문화의 집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그리고 우주시대를 준비하는 별빛천체과학관을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아동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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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 달서구는 7일 아침 이곡역 네거리에서 행락철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나들이길 안전운전 홍보 외에도, 1월 22일자로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른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스쿨존 안전운전, 고령운전자 배려, 이륜차 안전배달, 자전거 안전모 착용 등의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나는 행락철을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주민과 함께 실시했으며,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및 양보운전 정착,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 등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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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자전거도 배우고 탄소중립도 UP 건강도 UP’[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 달서구는 4월부터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및 안전 교육을 하는‘달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올해에도 4월 3일부터 7월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자전거 교실 성인반'을 진행한다. 자전거 교실은 2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보호장비 착용방법과 자전거 기초 자세교육 및 주행교육을 배우고 또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의 교통안전 법규를 배운다.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소속 전문강사의 실습과 안전교육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참여 주민들에게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두류공원 내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여 1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올해부터 서구와 협력해 '상리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수강생 292명 중 달서구민은 155명으로 53%의 비율을 차지했다.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구민들은 달서구체육회, 상리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달서구는 하반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교실 어린이반' 운영과 함께, 자전거 이용이 많은 초·중등학생들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실'을 꾸준히 실시해 자전거 교통안전수칙 및 자전거 안전사고 사례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달서 자전거 교실 및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