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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어린이도서관 "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 서비스 운영청도군(군수 이승율)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 17일부터 도서대출 비대면 서비스인 『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도서관 임시휴관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독서생활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심리 방역에 좋은 매개체인 책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 도모와 개학 연기로 인한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 영유에 도움을 주고자 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청도어린이도서관『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서비스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대출 신청한 도서를 다음날 도서관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수령하거나 도서관 현관 앞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금요일 및 주말 신청 도서는 월요일에 수령이 가능하다. 대출 권수는 1인당 5권이며, 대출하는 모든 도서는 책 소독기를 이용해 소독 후 별도 포장해 나가며, 도서반납은 도서관 입구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조기종식 되기를 기원하며, 이러한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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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림스타트, 코로나19 피해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 배달 실시청도군(군수 이승율) 드림스타트에서는 사회적자원 연계를 통해 3월 17일부터 한달간 코로나19 여파로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에게 도시락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SK 후원으로 관내 결식우려아동 90명에게 평일에는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며, 주말에는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어린이들은 통상 학기 중에는 학교 점심 급식을 이용했으나, 최근 개교가 미뤄지면서 끼니를 거를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지원대책의 일환이다. 도시락은 대구시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에서 만들고, 청도군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후원을 해준 SK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19로 미래의 자원인 아동에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식아동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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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모든 행정인력 총동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 대응 및 지원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모든 행정 인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 경찰서, 교육지원청, 7516부대 5대대,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11개반으로 편성 설치․운영하여 분야별 유기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힘을 모으고 있다. 업무추진에 보다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세부적으로 총괄지원반을 비롯한 23개반으로 확대 개편하여 의심환자 자가격리 지원, 파견의료진 지원, 어린이집 관리, 방역관리, 종교단체 관리, 다중시설 관리, 구호물품 접수 및 배부, 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업무에 청도군 모든 공무원이 24시간 비상체제로 근무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청도군의 코로나19 심각성을 인식하고 확산방지를 위해「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구성하여 청도군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로 코로나19 확산을 막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청도군에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특히 보건소 직원들은 24시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10여일째 밤낮으로 고전분투를 하고 있으며 확진자에 대하여 역학조사, 확진자 및 접촉자 전수조사, 모니터링, 발생 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검체 의뢰 등 전 직원이 비지땀을 흘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남병원 내 정신병동 입원 확진자 및 일반인 확진자 치료를 위해 119 구급대원과 보건소 직원 2명(간호사, 행정요원)이 24시간 대기하다가 레밸D(방호복)를 입고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등 전국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것이 가장 힘든 업무였다고 직원들은 토로하고 있다. 이와 같이 환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24시간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남병원 의료진과 전국 각지에서 찾은 의료봉사단, 청도군 공무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현수막을 각 단체에서 내걸어 실의에 빠진 청도군민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 전파가 확산되어 이러한 위기 상황을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물론이고 5만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금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자”며, “곧 봄이 오듯이 청정지역 우리 청도는 활기찬 도시로 돌아올 것이라 확신하며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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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임시 이용중단 안내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0일(목) ~ 별도 통보시까지 관내 임시 중단된 다중이용시설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 보건소, 대남병원 -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여성회관,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청도군어린이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한국코미디타운, 소싸움테마파크, 청도박물관, 신화랑풍류마을 - 청도군노인복지관, 각 읍면 경로당 전체(316개소) - 화양읍 : 도주노인회관, 화양건강증진센터 - 각남면 : 생활체육관, 게이트볼장(2개소), 테니스장, 면민회관 - 풍각면 : 주민자치센터 - 각북면 : 보건지소 2층 체육시설 - 이서면 : 이서건강증진센터, 이서초 체육관 - 운문면 : 건강관리실(목욕탕) - 금천면 : 금천건강생활지원센터, 금빛센터, 산동복지회관 - 매전면 : 매전복합체육센터 - 청도천체육시설, 운문산자연휴양림야영장, 자전거공원캠핑장 - 와인터널, 청도 동곡 가축시장, 청도소싸움장 - 장애인단체시설 : 장애인복지회관, 편의시설지원센터, 여성자립지원센터, 교통사고피해자상담지원 센터,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장애인정보화지원센터 - 장애인복지시설 :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청도군수어통역센터, 청도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 보훈시설 : 청도군 보훈복지회관 (이상 2.21~ 별도 통보시까지) 휴관 - 아동복지시설 : 본원지역아동센터, 사랑Zone지역아동센터 (이상 2.29까지) 휴관 - 국공립 어린이집 포함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재가장기요양기관 반시노인복지센터 외 4개소 - 2. 21 추가 시설 : 영담한지미술관, 군민회관, 야외공연장, 청도베이스볼파크, 각남면건강증진센터( 보건지소2층), 선암서원, 송암정사,청도레일바이크 [참고] 전통시장 휴장 알림 - 청도시장 : 2. 24.(월), 2. 29.(토) / 풍각·동곡시장 : 2. 26.(수), 3. 1.(일) ※ 이용 중단된 시설 새롭게 추가되는대로 계속 수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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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이정국)에서는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 신청에 따른 1차 심사,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의 특례 인정 등 2020년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원아 확보가 어려운 농촌보육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적수준 향상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정국 위원장은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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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소독”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군민의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버스터미널, 기차역,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초미립자살포기 등을 통해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관내 경로당 310개소 및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어린이집 등)에 대하여 손소독제와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선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군민의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버스터미널, 기차역,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초미립자살포기 등을 통해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관내 경로당 310개소 및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어린이집 등)에 대하여 손소독제와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선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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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에서 미리 보는 2020 핫이슈 어때요?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도서관에서 먼저 알아보는 2020 핫이슈’라는 주제로 2020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청도도서관 신축건물, 경자년 쥐의 해, 7월 개최될 도쿄올림픽 등 2020년과 관계된 이슈들로 남산타워 모형 만들기, 열두 띠 12간지 동물 알아보기, 청도도서관 미니 올림픽 개최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 기쁘다”라며 “새로 짓고 있는 청도도서관이 궁금하고, 새 도서관에 빨리 가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환 관장은“학기 중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과 친구처럼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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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방송인 안선영 ‘하고 싶다 다이어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다산북스가 방송인 안선영이 ‘하고 싶다 다이어트’ 책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교동의 북티크에서 열린 간담회는 아나운서 최은경과 MC 딩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의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 ‘연애’인이었던 안선영이 똑소리 나는 육아계의 맏언니로 돌아왔다. ‘하고 싶다 연애’ 이후 5년 만에 출간하는 ‘하고 싶다 다이어트’는 엄마라는 이름 아래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며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안선영의 100일 다이어트 내용이다. 아이를 키우고 가족을 챙기느라 정작 자기 몸은 돌볼 시간이 없는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 안선영은 기자간담회에서 “책이 5만부 이상 판매되면 남산 광장에서 배꼽티를 입고 단체 줌바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40대 몸짱의 아이콘이 된 안선영의 새로운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다산북스 개요 (주)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 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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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16만 건, ‘약자위한 창구’ 역할 톡톡청와대는 14일 국민청원 약 16만 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인권과 성평등, 안전과 환경 순으로 국민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했으며 2017년 8월19일부터 2018년 4월13일에 제안된 총 16만 건의 국민청원을 전수 분석했다. 국민의 관심사를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분석에서는 국민청원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언론보도/SNS 3,400만건, 100대 국정과제 핵심 키워드 관련 언론보도/SNS 1400만 건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추천수 20만건 이상 국민청원 분야는 인권/성평등(7건), 안전/환경(3건), 문화/예술/체육/언론(3건), 정치개혁(3건), 보건복지(2건), 경제민주화(2건), 성장동력(2건)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당시 27건을 대상으로 분석했으나 14일 현재 기준 20만 이상 청원은 35건으로 인권/성평등 8건, 안전/환경 5건, 문화/예술/체육/언론 4건으로 늘었음) 추천수 상위 100건을 분야별로 집계하면 인권/성평등(19%), 보건복지(13%), 안전/환경(10%) 순으로 나타나 역시 인권/성평등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16만건 중에서는 정치개혁(18%), 인권/성평등(10%), 안전/환경(7.7%), 육아/교육(7.4%)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청원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대통령’ ‘아기’ ‘여성’ ‘처벌’ 정책‘ ’학생‘ ’화폐‘ 순으로 나타났다. 청원이 주로 여성과 아기, 학생 등 약자들을 위한 호소가 직접 전달되는 통로 역할을 한 셈이다.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청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대통령‘ 키워드는 대통령제 개헌 문제, 국민소환제, 전임 대통령 문제 등이 주요하게 언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의 경우, 아기용품 유해물질, 아동학대, 신생아 사망/유기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여성’은 성범죄 처벌 강화 등 미투 문제, 양성평등교육 의무화, 시험관 시술 등 난임 문제 등이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보호법 개정/폐지 문제, 수능 연기, 학교내 인권 문제 등으로 언급된 ‘학생’과 가상화폐 규제 문제와 삼성증권 시스템 문제로 언급된 ‘화폐’가 뒤를 이었다. 같은 키워드에 대해 뉴스와 블로그, 트위터 3,400만 건에서 언급된 순위는 여성(36.8%), 대통령(30.6%), 학생(24.8%), 아기(7.1%), 화폐(0.7%) 순으로 청원에서 확인된 관심과 언론보도/SNS 관심은 다르게 나타났다. 언론보도/SNS에서는 ‘여성’ 관련,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 및 미투운동 등 사회 전반의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 키워드 관련, 입시 제도 등 교육정책 개편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다. 분석 당시 20만명 이상 지지 청원은 27건이었으나 14일 현재 35건으로 늘어났다. 작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8건이 답변 기준을 넘겼으나 2월 이후에만 27건(77.1%)이 20만 지지를 얻는 등 청원에 대한 관심이 최근 더욱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토요일, 월요일, 금요일 순으로 접수되는 경향도 드러났다. 이번 분석 결과, 20만 이상 추천을 받지 못했으나 다수의 지지를 얻은 청원 내용도 윤곽을 드러냈다. 정치개혁 분야에서 국민투표법 개정 외에 지방분권 논의 촉구, 국민소환제 요구 의견이 많았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소방관 처우 개선 및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 건축물 안전관리 감독 및 관련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교육 분야에서는 민간기업 육아휴직 의무화, 어린이집 주변 유해업소 제한 등 보육환경 개선, 각종 스펙쌓기용 과열 경쟁을 막는 공교육 정상화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군 위수지역 문제 해결, 복무기간 단축 등 군인 처우를 개선 요구도 적지 않았다. 장애인을 받아주는 학원이 적은 만큼 음악, 운동 등 취미생활이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을 늘려달라, 세금이 어디 쓰이는지 추적하고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달라는 내용도 관심을 모았다. 야근 수당을 임금에 포함시켜 공짜 야근 등 부작용이 많은 포괄임금제도를 폐지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반려동물 관련, 동물 학대, 유기에 대한 처벌 강화, 입마개 의무화 대신 반려견 주인의 책임 강화, 반려동물 자율 표준진료제, 보험제도 마련 등도 요구됐다. 한편 100대 국정과제 정부 보고서에 대해 워드 클라우드 방식으로 키워드를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일자리’로서 ‘서비스’ ‘교육’ ‘지역’ ‘경제’ ‘청년’ ‘남북’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키워드에 대한 언론보도와 SNS 1,4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지역(31.7), 교육(25.9%), 경제(21.3%) 순으로 일자리 언급량은 5.6%에 머물렀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국민이 직접 묻는 국민청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며 “실제 국민들이 원하는 ‘내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국정 운영과 정책 구현에 전 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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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위한 ‘내사랑’ 수기 공모전 실시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이 제8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서 발표한 ‘아동학대 근절 원년’을 맞아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약 3주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훈육방법 ‘내사랑(내 아이 사랑법 자랑해요)’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교사 등이 대상이며 체벌이나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지 않은 형태의 올바른 훈육 방법을 공유하여 궁극적으로 전국민의 아동학대예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우수작을 추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대상 1명, 5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5만원 ▲우수상 2명, 각 5만원 ▲장려상 1명, 3만원 ▲입선 17명) 상당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수기 공모전뿐 아니라 아동학대 신고번호에 대한 퀴즈도 함께 실시하여 정답을 맞춘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아동학대 아이지킴콜 112’ 어플리케이션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아이지킴콜112’ 행사도 실시한다. 행사는 7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에서 열리는 한국아동단체협의회의 연합 부스 내에서 실시되며 행사 당일 아동관련기관이 연합하여 아동권리헌장 홍보 및 다채로운 테마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5월 어린이달 행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개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를 목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교육, 연구 및 정책제언,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직원 직무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웹사이트: http://korea1391.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