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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대구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7월 13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9명, 대구시 출산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대표단과 공공형 어린이집, 대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국․공립, 법인․단체,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각 시설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보육료 지원 현실화 △장애아 보육 지원 강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급식 품질개선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 등 보육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동구1)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서는 육아 부담 완화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어린이들이 좋은 보육환경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현안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협의하여 보육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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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영유아잠재능력 개발 행사 가져[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2일 각북면 군불로 물놀이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00여 명과 함께 영유아잠재능력 개발 행사를 가졌다. 군은 매년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은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변상국) 주관으로 행사를 가졌으며,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미꾸라지 잡기체험,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변상국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오랜만에 우리 아이들이 함께 모여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체육놀이시설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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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성황리 도약중![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진주시는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 : 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도약했다. 8일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개막식은 초청공연과 박람회 개최 경과보고 영상, 공로패 수여, 주요 내빈의 인사, 정원 화분 퍼포먼스, 정원박람회의 주제를 새긴 월량선경비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9일에는 박람회장에 조성된 3곳의 작가정원을 알리는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과 해외작가를 만날 수 있는 ‘해외작가 정원 초청 강연회’등 세미나가 열려 시민들과 시민정원사들에게 전문적인 정원 지식을 향유했다. 그리고 박람회 주무대에서 버블쇼 공연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아기자기한 풍선을 만들어 주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숲속 야간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대나무숲 속의 반짝이는 별빛 조명으로 월아산의 별빛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달빛정원(산석정원)과 작가정원의 주제를 더욱 밝힐 수 있는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품격있는 정원 지식, 다양한 공연, 특별한 감성 삼박자를 갖춘 최고의 여름 휴가지”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여름 정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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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다로리마을디자인단, '온마을 배움터–N.A. 어린이탐험대'밭(발)대식![청도일보]청도군 다로리마을디자인단은 지난 6월 28일 화양읍 다로리 마을 소재 감밭에서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온마을 배움터 – N.A(남성현 어드벤처) 어린이탐험대'밭(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다로리마을디자인단은 경북도의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 마을을 거점으로 한 조직으로, 농촌 마을이 직면한 인구감소에 따른 마을 현안을 주민 스스로가 발굴하여 마을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는 '온마을 배움터 – N.A(남성현 어드벤처) 어린이 탐험대'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마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양한 놀이, 배움, 성장의 경험을 쌓으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 온마을배움터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들을 쌓으며 고립된 농촌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삶의 터전에서의 경험들을 제공, 궁극적으로 농촌학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의의를 두고 남은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김하수 군수는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마을사업의 공감대 형성으로 더 단단하고 결속력 있는 공동체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가 있는 다로리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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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레일바이크, 7월 물놀이장 운영 및 야간 개장[청도일보]청도군은 주민들의 무더위 피난처,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청도레일바이크 내 어린이놀이터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500㎡ 규모로 야외수영장, 에어바운스, 워터썰매장 등의 놀이시설을 비롯해 그늘막과 탈의실을 갖췄으며, 이용 연령은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다. 단, 6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하여야 한다. 하루 120분씩 3회차(▲10시30분~12시30분 ▲13시~15시 ▲15시~17시)로 운영되며 회차별 입장 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입장은 무료로 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단, 24일 개장일은 운영) 또한, 군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연령별 수영장을 구분하고, 놀이시설별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청도레일바이크 역시 물놀이장 운영에 발맞춰 야간 개장, 물총싸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물놀이장 이용객에 한해 요금을 20% 할인한다. 야간 개장은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9시(마지막 발권 저녁 8시)까지 운행되며, 물총싸움 이벤트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편안한 가족 쉼터 및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도레일바이크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청도레일바이크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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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옛 청도경찰서 부지에‘설레임마당’조성[청도일보]청도군은 낙후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버려진 부지를 활용하여 경제·사회적 성장을 이끌어 낼 ‘설레임마당’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사업비 75억 원(도비 25, 군비 50)을 투입했다. 청도군의 관문인 모강사거리에 인도(L=530m)를 정비했으며, 청도읍 송읍리로 경찰서 건물이 모두 이전한 이후 방치되어 있던 구 청도경찰서를 철거해 해당 부지에 만남의 광장(4,700㎡)과 주차장(50면)을 마련했다. 만남의 광장 내에는 유아 놀이시설 및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신체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체력단련시설까지 함께 갖춰 주민들의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장소를 조성했다. 군은 해당 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시행하는 고수구길 경관 정비 사업과 연계하여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방치된 구 경찰서 부지에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쉼터 등으로 군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탈바꿈해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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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아동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대학생 건강리더 양성[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아동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대학생 건강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 리더 양성 교육은 건강 관련 전공 분야 대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 리더의 역할 및 방향 ▲유아기 발달과정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기법을 주제로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 리더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보건소 전문인력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를 방문하여 ▲통합건강증진교육 ▲비만, 편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성장 발달 촉진을 위한 신체활동교육▲건강행태 정립을 위한 건강동화구연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한 근본이 형성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대학생 건강 리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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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5차 임시회 대구광역시의회 주관으로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5차 임시회’가 15개 시도의회 의장들과 협의회사무처·시도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1일 오후 3시 30분 ‘수성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 11월 이후 3년 만에 대구광역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본회의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협의회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이후 개회식,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대구시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대구 방문을 환영하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전진석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본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인턴제 확대 건의’,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동승자 의무시행에 따른 인력충원 및 예산 증액 건의’ 등 각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10여 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하고 의결했으며,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가 30년, 한 세대를 지나 이제 성숙기로 접어들었다. 함께 힘을 모아 한발씩 발전된 지방의회의 역사를 펼쳐가자”고 말하며 “앞으로 대구시의 발걸음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대구만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시도와 함께 상생발전을 이끌어내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동승자 의무시행에 따른 인력 충원 및 예산 증액 건의안’을 제출했고, 건의안은 본회의에서 원안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일명 세림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보호자 동승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이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모든 아동기관에 전면 시행 중지만, 지역아동센터의 인력부족과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보호자 동승을 위한 추가인력 고용이 어려운 실태를 개선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아동을 보호·교육하며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대구시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대구형 방과후 아동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40개소로 시작해 2023년 150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틈새돌봄 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역아동센터의 지역 아동에 대한 공적 돌봄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인력은 턱없이 모자라는 형편이며,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인력 확충이 필요하지만 재정적 여력이 없으며, 법정 종사자 배치기준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정원이 29명 이하인 시설의 경우 법정 종사자가 센터장, 생활복지사 각 1명으로, 별도 통근버스 운행인력을 고용하지 않으면 등·하원 시에는 센터 내에 법적 종사자가 아무도 남지 않아 아동 돌봄과 안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불합리한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의안에는 △지역아동센터의 법정 종사자 기준을 늘리고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부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이만규 의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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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행사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전쟁 어린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서구청 앞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를 개최한다. 자유총연맹 서구지회는 지난 6월 7일 관내 라임나무어린이집을 방문하여 6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전쟁 어린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전쟁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려주며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함께 에코백에 무궁화를 그려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전후세대인 아이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6월 23일과 29일에는 세화유치원과 동양유치원에서 각각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6월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서구청 앞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300여명 정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를 개최한다. 전쟁 당시 허기를 채웠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삶은 감자를 주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전쟁 당시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고, 지금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상기하고자 한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자유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자유총연맹 서구지회에서는 매월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미망인 8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서구지회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밑반찬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안보현장 탐방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 확산과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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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친환경 캠핑 관광프로그램 ‘캠린이 청도 왔는감’ 개최[청도일보]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6월 17일~18일 양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친환경 캠핑 관광프로그램 ‘캠린이 청도 왔는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청도군 주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캠핑에 대한 여가문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캠핑 문화를 전도하기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첫날은 어린이 친환경 공예체험과 우드 드로잉 기법을 활용한 우리 가족만의 이야기를 담은 캠핑 텐트 문패 제작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여름 더위를 피해 야간에 진행된 방탈출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미션용 어플을 활용하여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 숨겨진 다양한 장소를 찾고 함께 미션을 해결해야 방을 나갈 수 있는데, 만족도가 제일 높았다. 이튿날은 캠핑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과 버려진 장난감들을 활용해 나만의 장난감으로 재탄생시키는 장난감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온라인 친환경 다짐 플랫폼에 분리수거, 다회용기 쓰기, 개인 컵 사용 등 캠핑하는 동안 실천한 친환경 캠핑 사례를 사진과 함께 올리며 친환경적 캠핑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오토캠핑장은 다양한 놀거리와 깨끗한 시설로 인기가 많아 봄, 가을에 많은 캠핑족들이 찾아주신다”라며, “캠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올바른 친환경 캠핑문화를 전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친환경캠핑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계획이 되어 있으며 향후 관련된 정보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