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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자립준비청년 생일축하 ‘소중한 너! Happy Day’사업 추진[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자립 준비 청년의 정서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플라원 앤 플라워와 라봉봉제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는 보호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 준비 청년 15명에게 생일 축하 이벤트‘소중한 너! Happy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로 생일을 맞이한 청년들에게 생일 밥상, 축하 메시지와 선물(꽃, 케이크, 생일 밥상)을 준비해 함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수성구는 보호시설 퇴소 시 자립정착금 100만 원, 자립 수당 월 40만 원, 주거 안정을 위한 LH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 전세임대주택 지원 등 정부지원과 민간 후원자 발굴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퇴소 후 5년간 아동 보호 전담 요원이 퇴소 청년들을 사후 관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 나이에 홀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과 마음으로 동행할 수 있는 사회적 가족 관계를 돈독히 유지할 것.”이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후원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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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 펼쳐[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주요 관광지와 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총 108명으로,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자연정화 및 산불방지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청도군의 산불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 30명은 겨울철 동안 청도천과 곰티재, 약대폭포에 유입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천에 유입된 수질오염원을 신속히 제거하고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수질관리 및 생태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에 참여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도군 생태 보전 활동에 앞장서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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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자석지) 배부[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읍은 지난 15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자석지)을 38개 마을 7,000여 가구에 배부하였다. 홍보물에는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안내,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깨끗한 환경조성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홍보물에는 자석이 달려 있어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붙여서 언제든지 보기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김용부 청도읍장은“이번 홍보로 읍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준수를 다시 한번 요청드리며,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주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깨끗하고 밝은 청정한 청도읍 이미지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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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지난 16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대표 청도읍 조인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근진 민간위원장과 김정규 실무협의체위원장 및 9개 읍면 민간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사업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복지대상자 발굴 과정에서 포착된 문제를 해소·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방안, 우수사례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복지 현안 및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 협의체 대표 조인제 위원장은 “공적 급여로 해결할 수 없는 복지 욕구 대응을 위해 지역복지 자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는“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앞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하고 촘촘하게 우리 이웃을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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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채식의 날 운영’“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구청 구내식당에서 월 1회‘채식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 육식은 사료용 곡물을 키우기 위한 경작지 마련을 위해 산림을 파괴하며 가축을 키우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발생으로 기후변화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수성구는 생산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채식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채식의 날’은 채식과 어울리는 ‘나무 목(木)’이 포함된 목요일로 지정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운영 첫날인 16일에는 육류를 제외하고 곡물, 채소 등을 활용한 비빔밥 메뉴로 구성된 식단이 제공됐다.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참여해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녹색 식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채식 실천에 대한 공감대가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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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추진[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급등하는 난방비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수성 천사 계좌 맞춤형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는 약 2천만 원 정도를 2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로 최근 위기로 인한 생계곤란자, 공공요금 연체 조회자 등 기존 난방비 지원사업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 총 200세대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에너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에게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주변을 먼저 생각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수성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난방비 급등 사태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세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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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 업무 연찬회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0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매년 반복되는 복지 사각지대 비극을 예방하고 지역주민 네트워크 형성과 민관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 협의체 특화사업, △마을 복지계획 추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즉각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마을 복지계획 등 주민 주도적 사업의 경우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속성 있게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고독사 등 끊이지 않는 사회적 문제를 주민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조직화에 앞장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업무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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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새마을회, 제9대 지회장으로 윤종현 회장 선임[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해 윤종현 회장을 제9대 수성구 새마을회장으로 선임했다. 수성구 새마을회는 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문고지부 등 약 1천 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돼 지역 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회 지회장으로 선임된 윤종현 회장은 “52년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경제부흥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켜 최근의 국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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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자, 행복수성 복지아이디어![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가 지역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구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이 참여할 수 있는 ‘2023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아동·중장년·장애인·노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고립·은둔·가족돌봄 청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1인 가구 관계 형성을 위한 고독사 예방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현안을 예방·해결할 수 있는 복지사업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수성구에 소재하며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및 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관련 서류를 구청 행복나눔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비는 총 4천만 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개 내외 기관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창의적인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지역복지,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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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교통약자를 위한 부름콜 차량 전달[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지난 3일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차량 1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교통약자 부름콜 운영을 위탁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하여 현재 총 5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이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200원에 km당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달한 차량이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선용 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는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은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