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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올해의 우수직원 선정 표창장 수여해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2년도 1분기 올해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행정분야 소방장 이정섭, 구급분야 소방장 이선기․소방교 허성규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정섭 소방장은 예방안전과에서 근무하며 소방특별조사업무 시 친절, 성실․청렴한 자세로 행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했고, 119구조구급센터 이선기 소방장, 풍각119안전센터 허성규 소방교는 각종 화재와 구급 현장활동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직원으로 선발됐다. 우수직원 표창은 현장활동 및 행정업무 수행 등 소방행정발전 또는 소방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 부서별로 추천을 받아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분기별로 선정하며, 선정된 직원은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1일을 부여받는다. 조유현 서장은 “매분기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직과 청도군민의 소방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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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꽃가루은행” 이용하세요청도군은 과수 개화기에 맞춰 결실안정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꼭 필요한 양질의 꽃가루 공급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꽃가루 은행 운영은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개화기에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 착과 및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것이다. 꽃가루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는 개화직전 꽃봉오리를 채취해 가져오면 하루 정도 조제기간을 거친 후 양질의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값비싼 꽃가루를 구입해 사용하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꽃가루은행을 통한 인공수분 실시로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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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성회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청도군은 4월 11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14주의 과정으로 2022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개강이 연기되었으나, 개강을 기다리던 많은 수강생들의 바램 속에 마스크 착용, 열체크,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총 22개 과목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홈베이커리, 가죽공예, 통기타, 프랑스자수, 드럼, 심리타로 등 수강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수강색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나경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수준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돕고 잠재력 개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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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운문댐 용수수급 상황관리로 가뭄 선제 대응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7일(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운문권지사를 방문하여 운문댐 용수공급 감량(하천유지용수 감량 시행 등)에 따른 지역주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황 권한대행의 방문은 운문권지사가 지난 3월 29일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 주의단계 조치사항으로 하천유지용수 배분량을 99%까지 감량하자 지역 주민들의 농업 용수 부족 걱정과 하천 생태계 파괴의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 황 권한대행과 군 관계자들은 운문권지사의 운문댐 용수 공급에 대한 상황과 운문댐 안정성 강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사항을 토의했다. 또한, 생태, 환경, 수질 등 하천의 정상적인 기능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류가 필요하고, 향후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용수공급(하천유지, 농업, 생활‧공업용수 등)의 필요성과 봄 가뭄 대비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운문권지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물 부족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상황 관리와 사전대비를 통하여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가뭄에 따른 물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물을 아껴 쓰기 등 물 절약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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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마을정원사 양성교육”개강청도군은 지난 7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수강생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올해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 평생학습 브랜드 개발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선도 모델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 급격한 인구감소,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을 분위기,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 증대,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사회 현상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평소 반려식물과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전문 역량을 갖추고 지역 곳곳에서의 정원 조성 봉사활동과 더불어 환경의 중요성까지 알릴 수 있어 현재 고민하고 있는 지역문제를 함께 의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딱 맞아 떨어진 셈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원문화, 마을정원 이해, 정원봉사의 의미, 정원디자인, 친환경 병충해, 실내외 정원 조성, 정원 관리 방법 등으로 마을정원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역량 강화이다. 교육은 지난 7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주 1회 3시간, 이론과 실습을 더해 총 20회(60시간)로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실습교육의 경우,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식물 전지, 야외정원 가꾸기, 정원 관리 등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수강생들로 하여금 흥미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과정을 마친 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지역에 정원 조성과 관리가 필요한 장소를 조사․발굴하고 정기적인 정원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청도군은 천혜의 자원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로 군민들은 어릴적부터 농사일 등을 통해 늘 식물을 가까이 하며 가꾸는 활동에 익숙하다.”며“이번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마을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봉사로 연결된다면 다소 침체되어 있는 마을분위기와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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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사연합회 회원 초청 관광상품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추진청도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여행사연합회 회원을 초청하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 답사(팸투어, Fam tour)를 실시 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로, 첫째 날 비대면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청도읍성, 소싸움의 역사와 미디어 체험까지 가능한 소싸움 미디어 체험관, 여행자센터, 군파크루지 등을 방문했다. 둘째 날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관람과 올해 첫 공개된 벚꽃 운문호 둘레길 트래킹, 천년 고찰 운문사, 감물염색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여행사 대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견했으며 앞으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보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이 많이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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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불기 2566년 봉축탑 점등식 봉행청도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행스님)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하여 지난 7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번 점등식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초청 인원을 대폭 축소하여 진행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봉축 표어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자비와 지혜의 불빛을 밝히고자 마련된 이번 봉축 점등식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군정발전,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 지행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이 우리의 마음에 오신 것은 참 광명으로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료하고 온갖 번민을 제거해 주시기 위함으로, 우리 스스로 본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아 이를 통해 진정한 기쁨을 얻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빛으로 밝힌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위로와 큰 힘이 되어줌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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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한재미나리 맛보러 오세요청도군은 지난 7일(목)부터 오는 10일(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에서 ‘청도군 한재미나리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품목인 한재미나리는 다른지역 미나리와 달리 해발 933m의 화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자연수와 깨끗한 암반 지하수를 이용하여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며, 1994년 전국에서 처음 무농약 재배 품질인증을 받은 무공해 청정채소로 이름이 높다. 한편 청도군은 올해 들어 서원유통 부산신평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미나리 판촉행사에 이어 이번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까지 대형유통체인을 활용한 부산-울산-경남지역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황영호 군수권한대행은 “청도군과 현대백화점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군의 우수 농산물이 도농상생으로 이어져 생산농가의 안전한 판로확보와 소득이 향상되길 바라며 향후 대도시 판촉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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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케미칼 저소득가구를 위한 두유 360박스 기탁청도군은 지난 5일 풍각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태림케미칼(대표 김태하)에서 저소득가구를 위해 두유3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두유는 관내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림케미칼은 작년에도 두유 720박스를 관내 저소득어르신 및 장애인가구를 위해 기부했으며, 올해도 연이은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태하 대표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시기에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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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박차”청도군은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배출하거나 해가 진 후에 배출해야 하지만 낮에 배출하는 사례 등 도시미관을 해치고 심한 악취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군은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을 숙지하지 못해 불법 투기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를 제대로 알려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전단지「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20,000매,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20,000매 등을 쓰레기 배출시간 안내와 함께 양면 제작·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쓰레기 칩 부착,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안내·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무단투기가 심한 취약지역에 분리배출 안내 표지판, 불법무단투기 감시용 CCTV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시민의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계도를 통해 청결하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주민 여러분께서도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도 가꾸기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