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금천중·고, ‘아침맞이 인사의 날’ 실시청도 금천중·고등학교(교장 이동신)는 지난 4월 4일 교사와 학생이 아침 등굣길에 인사를 나누는 ‘아침맞이 인사'를 실시하였다. ‘아침맞이 인사의 날’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등굣길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하였다. 금천중·고등학교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아침맞이 인사의 날‘을 정하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학교 정문에서, 담임 교사들은 각 교실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침 인사를 한다. 학생들은 교문과 교실에 들어설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등굣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동신 교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과 교사 사이에 좀 더 존중하고 존중받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
‘go! go! 신명나는 민요여행’청도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별 전통민요를 알고자, 1~4학년 중 희망하는 학생 12명을 선정하여 4월부터 8월까지 주1회 ‘go! go! 신명나는 민요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초는 청도군에서 유일하게 2022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되어 ‘go! go! 신명나는 민요여행’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go! go! 신명나는 민요여행’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학생들의 신청 희망자가 많아 전년도에 비해 참여인원 및 운영회기 수를 확대하여 운영실시하고 있다. 수업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전수자가 우리고장 청도민요, 지역별 전통민요, 신민요, 국악동요 등을 신명나는 장구장단에 맞춰 올해 참여 새내기들에게 지도를 한다. 참여학생들의 맑고 고운목소리가 신명나는 우리전통 민요가락을 타고 교실 밖으로 퍼져 나가면 만개한 벚꽃 꽃잎이 덩실덩실어깨춤을 추며 운동장으로 내려앉는 듯하다. 3학년 김00 참여학생은 “선생님께서 민요를 부르기 쉽게 율동과 함께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신난다.”라고 말했다. 김재영 교장은 “우리학교 민요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운 실력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봉사활동과 공연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이 작고 예쁜 소리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게 되고, 우리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의 행복전도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동산초등학교 과학탐구대회 열려!동산초등학교(교장 김영윤)는 지난 4월 5일(금)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2 동산초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하였다. 학년별로 학년별 특성에 맞게 야생화 그리기 대회,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잇감 만들기 대회 등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 창의적인 탐구력 함양뿐 아니라, 녹색 환경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과학 탐구대회 청도군 지역 예선 대회를 위한 행사로, 5~6학년 가운데 융합과학과 과학 토론 대회에도 많은 희망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과학토론 부문에서 ‘인공 지능이 인간을 대신할 수 있을까?’에 대한 주제로 토론 개요서를 제작하고, 문제요인 및 해결방안의 발전적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과학토론에 참여한 김○○은 내년에도 과학 토론 대회에 참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하○○ 교사는 과학 탐구 대회를 통해 환경 교육에 대해 아이들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금천중‘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텃밭가꾸기 체험’실시금천중학교(교장 이동신)는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금)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텃밭가꾸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금천중학교 건물 뒤편의 텃밭에서 고랑을 만들고, 상추, 부추, 대파 씨앗을 뿌리고, 싹이 난 감자를 심었으며, 텃밭의 가장자리에는 옥수수 종자를 심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텃밭가꾸기’는 금천중학교의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중 하나이다.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시간이다. 사제 간의 정도 나누며 학교와 자연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는 등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 같은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4월 말에 씨앗이 아닌 묘종(고추, 가지, 깻잎, 토마토 등)을 구매하여 심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더불어 작물을 수확하는 7월 또는 8월에는 텃밭 파티도 계획 중에 있다. 이 파티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학생, 교사, 지역민들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이번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텃밭가꾸기’에 참여한 교사 심○○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했지만 금방 적응하여 열심히 참여하였는데, 그런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예뻐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박○○ 학생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농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으며, 자연의 생태에 더 관심을 가지고 부모님의 농사일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유○○ 학생은 “텃밭을 가꿀 때는 많이 힘들었지만 나중에 좋은 결실을 맺어 수확할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고, 평소 우리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농부들이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깨닫게 되었다.”라고 느낌을 전했다.
-
청도교육지원청, 청도 다로천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지난 5일(화)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청도 다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청사 방문객과 지역민들이 따스한 봄기운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느끼기를 기대하면서 진행됐다. 청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청도 다로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고, 청사 주변에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가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청도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맞춤형 현장지원 운영위원회 개최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 4일 (월)에 2022년 제1차 맞춤형 현장지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맞춤형 현장지원 운영위원회는 관내 교감, 교사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1회씩 개최된다. 맞춤형 현장지원 운영위원회는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여 공유하며, 맞춤형 현장 지원을 위한 검토와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1월부터 4월 현재까지의 학교지원센터 지원 내용에 대한 개선점과 보완점을 재검토하고, 추가 지원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전념하는 학교 여건 조성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맞춤형 현장 지원 운영위원회의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업무 방안 모색을 통해 선생님들의 눈높이에 최대한 다가갈 수 있는 학교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귀에 쏙쏙!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경제교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4월 4일(월) 남성현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청도도서관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경제교실을 운영하였다. 경북대학교 경제교육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직업군 소개와 함께‘이익창출 게임’을 통한 다양한 돈벌기 체험, 나에게 맞는 용돈 기입장 및 저금통 만들기 놀이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성현초 학생은 “교과서로서만 배웠던 경제를 놀이 및 게임을 통해서 배우니까 너무 알기 쉬웠고, 앞으로 내 주변의 물건을 아껴 쓰며 용돈 기입장을 제대로 관리 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1일(수) 청도중앙초등학교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이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확립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도서관 김미성 관장은“어렵고 딱딱하게만 알고 있던 경제 교육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성현초, 원격수업 방식 적용한 원격교육설명회남성현초등학교(교장 추상엽)는 3월 31일 본교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1학기 원격 교육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남성현초등학교에서는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피하면서 학부모님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원격 교육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학교에서는 원격 회의 플랫폼인 Zoom을 이용하여 학교 교육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부모들은 Zoom에 접속하여 담임교사와 인사하고 학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사전에 각 가정으로 학교 교육설명회 책자를 배부하였으며, 질의 사항을 사전에 받아 답변을 준비하는 등 원격 교육설명회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본교 추상엽 교장은 학교 설명회를 통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 연수물로만 인사를 드렸지만,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이렇게 원격으로나마 학부모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하였다.
-
모계중, 열린 학교 열린 교실 운영모계중학교(교장 장석재)에서 3월 30일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을 운영하였다. 3월 28일부터 4월 1일은 학부모 상담주간으로, 학부모와 교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3월 30일에는 수업 공개를 통해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의 취지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데 있다. 더불어, 즐기고 탐구하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문화를 만들고 학교와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한다.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의 일환인 학부모 상담주간을 활용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 계획 설명, 자유학기제 연수, 수업 공개, 학부모 총회, 학교 급식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지식이 한 층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3월 30일에는 수업 공개를 실시하였다. 학부모에게 교실의 수업 모습을 공개하여 학생들의 평소 수업 태도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활동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도모하며,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열린 학교 열린 교실 행사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학교 수업 공개를 통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남은 한 해 동안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열린 학교 열린 교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 김○○학생 부모님은 “코로나19 때문에 변화된 학교 상황에 입학을 해서 아이가 잘 적응을 할까 걱정이 되었는데, 수업을 듣는 모습과 잘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 안심이 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학년 최○○학생 부모님은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시설이 어떤지, 어떤 계획으로 교육이 운영되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연수를 들은 덕분에 배운 점이 많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라고 또 다른 소감을 밝혔다. 장석재 교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교사와 교직원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열정의 결과물을 학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교사가 협력하여 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
정보담당교사 업무 경감, 교사를 학생품으로!!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을 위하여 4월부터 학교현장 순회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에는 지난 2년간 비대면 수업을 위한 각종 정보화장비가 대규모로 보급되었다. 또한 사이버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보안 활동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로 인한 정보담당교사의 업무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올 2월 『청도교육지원청 자체 정보화 유지관리 계약 가이드』를 마련하고 학교로 안내한바 있다. 하지만, △시스템 접근권한, △학내전산망, △정보보안 △정보화 장비 관리 등의 업무는 상당히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비전공자 또는 신규교사가 정보화 업무를 맡고 있어 유지관리 업체를 관리․감독하기에는 전문지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청도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학교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유지관리 업체를 관리․감독하고 부족한 정보화 업무를 처리 또는 지원하는 순회근무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전산직공무원이 현장 순회근무를 하여 학교 정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담당교사의 수업권을 보장하여 교수학습과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