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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사업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3월 19일(토)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드론 체험하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다문화 꿈 더하기’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사업은 2021년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4개월 동안 결혼이주여성 대상 ITQ 한글 자격증반, 학령기 자녀 대상 1:1진로상담, 4차 산업 직업체험 등으로 운영되어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 참여자 김OO은 “고등학교 진학 시점에 진로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싶었는데 마침 1:1진로상담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현재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마음이 가벼워지고, 진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취업교육,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사업인 정서안정 및 진로, 취업 컨설팅, 취학준비 학습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청도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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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산불피해 울진군에 기부금 전달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정순재),청평회노동조합(위원장이배근)과 청수회노동조합(위원장 반청호)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울진 군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한 1,1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울진군협의체)를 통해 전달됐다. 평소 한편 청도군 전 직원들은 매년 소외된 군민들을 위한 여러 행사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일상 생활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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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청도군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17주간에 걸쳐 청도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문화교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강의실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수업 전후 환기 및 소독 등 철저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교실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인지적·신체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또랑또랑 인지놀이’를 비롯하여 듣는 이해력과 표현하는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화구연과 손 유희’, 놀이 교구를 통해 수·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창의력 UP 가베 놀이’와 재미있는 노래로 동화를 즐기고 영어도 습득할 수 있는 ‘노래로 부르는 영어동화’등이 개설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는 ‘영어그림책 picnic, party, trip’,과 독서 논술 토론 프로그램인 ‘내마음을 두드리는 그림책’이 개설된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도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관내 유아 및 초등생들에게 활력과 생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이러한 사업들이 청도군민들의 문화 저변 확대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문화교실의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26일 까지이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마다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청도어린이도서관(☎ 054-370-675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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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등굣길 청소년 이동거리상담 실시청도군은 3월 22일(화) 모계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동거리상담이란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비행예방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담은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새학기를 맞아 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간식(단팥빵)과 개인위생을 위한 용품(물티슈)을 배포하였다. 또한 청소년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다. 김윤길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를 다각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관내 문화 공간 및 학교 등 여러 장소에서 이동거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하였으며 아울러 답답하고 힘들 때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청도군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자원연계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시행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상담신청 및 문의는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전화(054-373-161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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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내 마음에 푸름쉼표’관광안내책자 발간청도군에서 ‘내 마음에 푸른쉼표’라는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관광안내책자 발간되어 3월중으로 여행자센터와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관광안내책자는 청도의 문화, 관광, 역사, 자연 4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어 안내자없이도 방문객들이 명소를 쉽게 관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대표축제, 테마별 추천코스, 농촌교육농장체험, 추천 음식 및 농특산물 등 종합적인 내용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누구나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관광안내책자는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청도여행자센터 등에 비치할 예정이며,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관광E-book에서 직접 파일을 내려받거나 관광책자 배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청도군은 이번 배포와 함께 관광객이 안내책자와 관광지에 방문해 사진(인증샷)을 찍어 청도문화관광SNS 인스타그램 ‘청도핫플’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홍보활동도 추후에 병행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담은 관광안내책자로 관광객이 청도의 관광자원을 좀 더 쉽게 접하여 힐링하시길 바라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사업을 펼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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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이웃사랑 기금마련 행사 추진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이헌숙)은 지난 15일 쌀소비 촉진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전개했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와 쌀소비촉진 협약을 맺은 ㈜코바식품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인 쌀국수, 떡국, 냉면, 구운김 등(금8,000천원상당)을 구매하여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판매했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들은 할인가로 제품을 구매하여 판매한 차액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해마다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쌀나눔 행사 등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이익금도 같은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헌숙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농촌지역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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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愛서 청춘살기를 위한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 운영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7일(2박3일 합숙, 8회)까지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는「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중「청도愛서 청춘살기」의 일환으로 도시청년이 농촌을 만나 진정한 농장주가 되어 가는 농업창업 프로그램으로 만25~39세의 창농에 관심있는 도시청년이 협업농장을 통해 영농실습 및 농창업 교육을 받고, 지역농업인과 네트워크 활동도 하게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청년 5명은 잠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농촌에서 직접 농부가 되어 자신을 실험하고, 청년농부로써 자신의 가능성을 경험하여 청도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농업비즈니스를 기획한다. 최희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젝트가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8주 동안의 과정을 통해서 청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꼭 청도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도시 청년들의 우리군 방문을 환영하며, 8주간 도시청년 협업농장을 운영하면서 영농기술 습득과 농창업 교육을 통해 청도에서 농장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농업의 주역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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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농민사관학교 개강청도군은 실사구시 ·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신입생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입학식과 과정별 학사과정 소개로 진행되었으며,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그동안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청도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는 장기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전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5개 과정(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교육, 청년농업, 강소농핵심리더)으로 운영되며, 3월 16일 입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농창업실무 · 작목별 생산재배기술 · 병충해 · 마케팅등 과정별 특색에 맞게 25회내외(매주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임에도 배우고자하는 열의로 모인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운영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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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서 체결청도군은 지난 17일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와 청도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도군에서 조성한 청도자연휴양림을 청도공영사업공사에 위탁하여 관리·운영하도록 하는데 있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원활한 휴양림 운영을 위해 추진되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청도군에서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2011년부터 청도소싸움경기사업을 운영하여 레저관광사업에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청도자연휴양림 관리운영에 접목하여 휴양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자연휴양림은 산림의 생태·휴양에 대한 체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각북면 오산리 일원에 113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숲속의 집 9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캠핑장 35면, 캠핑센터(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주변 등산로 등이 조성되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전문성을 가진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투명한 운영을 통해 청도자연휴양림 활성화에 노력해달라.” 며 “청도군에서도 적극 노력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문화 휴양시설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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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강소농 핵심리더교육 개강식 개최청도군은 지난 15일 자립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입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은 농업인을 농업경영의 계획·실천·점검·개선의 주체자로서 육성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양성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3회 운영되는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경영 마인드 함양 교육 등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농업 경영체 스스로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돕는 심화교육, 계획대비 실행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후속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마케팅 교육과 브랜드 네이밍 교육 등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교육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체 육성으로 청도 농업 발전을 이끌 리더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